혜화동에서 피노이 무리속으로 사라져간 젊은 아내 필리피나


. "사람을 찾습니다. 혜화동에서 사라져 버린 나의 젊은 아내 필리피나를 찾습니다." 이런 구인 광고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혜화동이든 어디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젊은 아내 어린 필리피나가 가출했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특히 나이든 한국 남자가 젊고 어린 필리피나를 맞이한 경우 신경써야 될 일은 어떻게 아내가 한눈팔지 않게 하느냐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일이 한국에서 하기가 쉬울까요? 아니면 필리핀에서 하기가 쉬울까요? 어디가 더 쉬울까요? 사람마다 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론 필리핀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필리피나가 일단 한국에 정착하면 한국영주권, 여권을 소유할 것이고 이것이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아닐까요? 피노이들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사람보다도 더 진취적이고 도전에 강합니다. 1천만 피노이가 전세계 각국에 퍼져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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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상대성이죠 한국에서 일하는 피노이는 한국인만큼 월급 가져갑니다 그러면 피나이 입장에서는 매력을 느꼇던 부분에대해 생각이 바뀔 수 있지요 젊은 여자가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할때는 당연히 경제적인 능력을 어느정도 보고 결혼하는거고 상대적으로 필리핀에선 한국인이 왠만한 피노이들보다는 더 버니까요

@ 피나스 님에게... 빙고임다! ㅎㅎㅎㅎㅎ

@ 피나스 님에게...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구질구질하게 산다면 필리피나 관리도 쉽지 않겠죠. 어쨌거나 필핀에 산다면 피나이에게 날개 달아주는 일은 없겠죠.

@ 사랑과 님에게... 정답입니다

아 전후 사정이야 어째튼 웃픈 현실입니다.

@ maragondonglenn 님에게... 지금은 흔한 얘기가 되버려 언급하기도 민망합니다. 한국의 풍기문란한 분위기에 휩쓸려 착한 필리피나도 망가질 수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 생활중입니다. 와이프와 나이차이가 꾀 나죠. 필리핀 와이프가 도망갔다면 과연 돈만의 문제일까요? 한국 사람과 차별하지는 않았을까요? 무시한다던지, 폭력을 쓴다던지, 처가집에 소홀하다던지.... 제가 아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생활하지만 다들 행복하게 삽니다. 심지어 한국분이 배를 타서 보통 3개월이상씩 집을 비우는 데도 잘 삽니다. 어떤분은 한국분은 필리핀에서 일하고 필리핀 와이프는 한국에서 지냅니다. 관리라는 말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만 해도 보살핀다. 같이 살아간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와이프에게 관리한다라고 하면,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사람이나 필리핀사람이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눈은 가지고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같이 살겠죠 조금 더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화날때 한번 더 참아주면 필리핀이던 한국이던 행복하지 않을까요? 요즘 한국은 애인 한명은 기본이랍니다. 그에 비하면 필리핀 와이프 괜찮지 않나요?

@ samgy 님에게... 인사관리, 자기관리 라는 말도 있드시 관리라는 말이 꼭 나쁜 말은 아니지만 님의 생각도 존중하여 "관리"를 "한눈팔지 않게"로 바꾸었습니다. 보살핀다는 것도 관리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있어요. 요지는 한국에서 필리피나들이 한국여권 나오면 행불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원래 계획적으로 위장 결혼한 경우도 있지만 한국의 풍기문란한 분위기에 휩쓸려 잘못되는 경우도 있구요. 님이 쓰신 글을 잘 읽어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나이든 한국 남자는 젊은 필리피나를 한국에 안 데려가고 필핀에서 사는 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한 7년만에 들어와서 답글 남깁니다. 이제 한국 생활하다보니 필고도 잊혀져간듯합니다.. 한국 필리피나 다그런거 아닙니다...물론 한국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최근 주변에 필리피나 들리는 소문 베트남 여자 들리는 소문 뭐 구멍난 바가지는 어느나라나 다있는가 봅니다... 피노이가 문제가 아니고 한국에서는 외노자가 많아서 러시아.카자흐스탄.베트남 등등 뷔페로 이것들이 즐긴다는 사실을 알리고자합니다... 안그런 여자들도 많습니다...베트남 여자들은 마약도 하면서 단체로 만납니다... ㅠㅠ 이런 현실이 저도 싫지만 무섭습니다.모르는게 약입니다.... 한국여자도 별반 그런부류들은 외국인 노동자들과 불륜도 많습니다.. 아는게 병입니다....ㅠㅠ

@ 마강다 님에게... 님이 쓰신 글을 잘 읽어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나이든 한국 남자는 젊은 필리피나를 한국에 안 데려가고 필핀에서 사는 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 사랑과 님에게... 케바케 라고 생각합니다.저 와이프랑 한국와서 산지 7년되었는데 그럭저럭 무탈하게 삽니다.그런데 필리피나들 소문 잘들어오는데 지그들끼리도 이년 저년 흉보는데... 그럭저럭 들어주고 살만합니다... 참고로 저도 와이프랑 16년 차이납니다... 필리핀에 살면 자식들 해택 못받고 사는게 안타까워서여 의료보험도 그렇고 학교환경도 그렇구여... 누구라도 잘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런생각 안들만큼 잘 해주면서 살아야죠. 본인이 자신 없으면 한국 안데려 오시는게 맞는 것 같고요.

이런 소식 들으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