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집주인.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자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한국인 직원 1명 숙소로 사용하려고 퀘존에 있는 콘도를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1년어치 PDC를 드렸습니다. 콘도 집주인은 필리핀 아내분과 결혼하신 한국분이십니다. 사정 상 7월 달에 한국 직원이 떠나게 되면서 콘도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혹시 상황을 고려해서 몇 달만이라도 계약을 일찍 끝내주실 수 있냐 여쭤봤지만, 계약상 불가능하다고 해서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이제 콘도에서 냉장고, 세탁기, 테이블, TV 등을 빼고 집 정리를 하려고 집주인께 Move Out 허가증을 좀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2달째 본인이 너무 바쁘셔서 시간을 낼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결국 하시는 말씀이 냉장고, 세탁기, TV 같은 큰 물건은 본인 소유이니 빼갈 수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알아서 작은 개인 물건들은 자유롭게 가지고 갈 수 있으니 그렇게 물건 빼고 나가라고 하시는 겁니다. 분명 처음에 입주할 때 세탁기는 없었고 냉장고랑 TV는 너무 작아서 저희 걸로 사용하겠다고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물건이라고 계약서에 써놓은 것도 아니고 증명할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아서 전화를 드리고 저도 흥분한 나머지 언성을 높였더니, 수화기 너머 돌아오는건 욕설 뿐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주인이 Move Out 허가증을 끝까지 내주지 않는다면 저희는 그냥 물건들을 놓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이정도면 2달 디포짓은 당연히 안 돌려주실 분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List

어이 없으시겠네요 근데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실때 보통 인벤토리도 계약서 뒤에 별첨으로 붙는게 보통인데 그걸 안해놓으신건 글쓰신분 잘못인거 같습니다. 뒷받침할 근거나 대화 내용이 없다면,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 maragondonglenn 님에게... 그런 내용까지 계약서에 써놓아야 한다고 생각을 못 했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 했었나봐요... 눈 뜨고 코 베이는 심정입니다. 그 물건들을 판매해서 12월까지 나오는 콘도 관리비를 좀 충당해볼까 했었거든요ㅜ

@ 파트랴슈 님에게... 해당건으로 문자나 주고 받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서명한 서류에 준하는 법적효과는 있어보이나 이거때문에 변호사 선임이나 이런 소모전으로 간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그냥 잘말씀나누시던가 이장을 통해 공론화를 시켜보는것도 좋은 생각입니다만.. 이부분도 증명할 자료가 없다면 힘들거 같아요.. 증빙할 근거가 없다면 서로 아니라고 우긴다면 글 보시는 분들도 글의 정황상 판단을 할뿐이지 누구편을 들수있는건 아니겠죠.

@ maragondonglenn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괘씸하기는 하지만 법적 싸움으로 갔을 때 유익한 점은 한 하나도 없어보이는 상황이여서 그럴 마음은 없습니다.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은 없기 때문에 증빙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일체 없습니다. 교민 웹사이트나 카카오톡에 굳이 이름 밝히면서 서로 왈가불가 할 마음도 없습니다. 단지, 혹시 교민분들 중에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해서, 그랬다면 어떻게 처리를 했을지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이렇게 답장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친절하게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나쁜새끼내요 이건 바랑가이 가야죠 바랑가이가서 고발하셔서 중재해야죠 새로산 티비 세탁기를 놓고 나가라고요? 물건 산 영수증있을거 아닌가요? 디포짓도 당근 받아야죠 쪽지로 그새끼 이름하고 어딘지좀 알려주세요 알아보게요

@ DAL ARKI SONG 님에게... 새로 구매한 티비 세탁기는 아닙니다. 사용하던걸 들고간거여서 영수증은 없습니다ㅜ 고발하고 상대방이 뇌물주고, 그러면 저희도 상대해야 하고,,, 그런 시나리오가 이미 머릿 속에 그려져서 시작조차 하고 싶지를 않습니다,,, 일단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정말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 파트랴슈 님에게... 말도안되는 상황인대 도움 주신다는 분이 계시면 도움을 받아서 나쁜 놈을 어떤식으로라도 조치를 해야죠. 차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저런 짓을 하게끔 하실건가요?

관리비도 직접 내시나요? 보통 관리비는 주인이 내거든요. 중간 계약 해지는 주인에게도 손해이라 계약서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보통 디파짓을 못받고 나오지만 1년치를 선입하셔서 피해가 크겠네요. 그리고 내가 산 물건을 안돌려주는 것은 범죄입니다. 이걸 조용히 넘어가신다구요? 물건을 산 인터넷 기록이나 영수증은 없으신가요? 주인한테 전화로 욕먹고 겁먹으신 것 같은데 범죄자랑 타협하지 마세요. 필고에 신상공개를 하시든 바랑가이에 신고하시든 최소한 할 수 있는건 해보시요. 그 도둑 집주인은 앞으로 모든 세입자들을 호구로보고 도둑질하려 시전할껍니다.

@ 마늴라 님에게... 캐쉬가 아니라 체크로 내셨군요. 보통 디파짓포기하고 체크는 돌려받고 나갑니다. 계약서 적힌 내용이 중요하죠. 당장 내가 산 물건들 빼게 무브아웃 폼에 싸인하라고 하세요. 필고에 신상까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도둑은 도둑답게 대우하세요.

필리핀 집주인도 이렇게는 안할텐데, 한국인이 이런 나쁜 짓을 하다니.... 이런 경우 필고에 집주소하고, 그 집주인 이름 까고, 사진올리고 공론화 시키는것이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계약기간은 지켜줘야 하지만, 그 가전제품 얼마한다고 그걸 빼앗아 가려고 하다니...

어느지역 콘도 주인이란 개아들분 이름좀 올려주세요 아님 쪽지랴도...

이게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틀리니.. 저는 필리핀에서 총 5번 이사다녔습니다. 정상적으로 디파짓 돌려준 집주인은 1명입니다. 여태 집주인들과 싸운적도 없고 딸아이가 낙서해서 되려 제가 페인트칠까지 직원들 시켜서 해주고 파손된거는 되려 고쳐주어도 이짝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희 안사람은 왜 디파짓 못받는데 안싸우냐고 물어보는데.. 물론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그러진 않겠지만 보통은 마지막에 싸워서 끝내 그 돈을 받는다 하더라도 결과가 안좋거나 비참해질까봐 그냥 피합니다.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정산해준 집주인은 참고로 호주사람 이었습니다. 제 말은.. 집주인이 한국사람, 필리핀사람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애초에 줄 사람은 주고 안줄놈은 안준다.. 이건 인성문제다.. 결국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정상적으로 자랐으면 돌려주고 부모가 삐꾸에 애새끼 인성 빻아서 뭐같이 자란놈은 뭔짓을 해도 안준다 입니다.

@ 야마아라시 님에게... 존경시럽습니다... 페인트 칠까지 하시고... 저는 제가 다 합니다... ㅎㅎㅎㅎ

여기 계신분들 의견들어보니, 그냥당하는것도 나쁜 선례를 계속 남기게 되어 제 2,3의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으니, 공론화 시켜서 돌려받지는 못해도, 빅엿은 한번 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이름하고, 콘도어디인지만 말씀하셔도 신상 탈탈 털수있으니 올려보세요. 속이라도 풀어야지. 저같았으면 화병날거 같은데..화라도 푸셔야죠..많은 분들이 응원하시는거 같은데.. 공론화 시키세요. 수표첵도 금액 다른곳으로 옮기시고 다 바운스 시키세요..계좌야 또 만들면 되는거고..

냉장고가 티비가 작아서 본인껄 사용한다 했을때에 확실히 주인이 기존꺼 빼주고 본인꺼 사용하다가 가지고 가겠다고 한건가요? 혹시 기존꺼 버리고 세입자꺼 가져와서 쓰다가 놓고 나가겠다고 한거로 이해한거일수도 있으니 당시 대화내용 정확히 올려보세요. 저 집주인이 자기꺼라고 하는 명분이 뭔가요?

그사람 인적사항 알려주세요. 안당하게요.

기존에 있던 집기류를 빼고 님이 다른것으로 넣어놓으셨다고 하셨는데 그럼 기존에 있던 물건은 님이 가지고 가셨나요? 아님 그 집주인이 가지고 가셨나요? 만약에 님이 기존에 있던 물건을 가지고 가시고, 다른 물건으로 교체해놓으셨으면 그 교체한 물건이 아무리 신품이여도 집주인은 기존 물건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요 ... 전후 내용이 궁금하네요...

@ 통화권이탈 님에게... 집주인이 가지고 갔습니다. 소형 TV랑 소형 냉장고가 있었는데 그거는 모두 집주인이 가지고 가셨구요, 저희가 사용하던 TV, 냉장고, 세탁기 및 식탁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한국 직원이 이미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하려고 모든 것을 다 구두로만 합의를 보고 일처리를 했습니다.

@ 파트랴슈 님에게... 그럼 남의꺼 자기꺼라고 우기는 명분도 없네요. 이런 집주인이 다 있나요?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레전드네요. 퀘존같은데에 팔지도 못할 차한대값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콘도나사서 들고있는 집주인이면 얼마나 돈이없는 상거지겠어요. 저런사람들 법대로 세게 나가면 바로 꼬랑지 내린다는데 만페소 겁니다. 한국 집주인이라해도 비지씨 같은데엔 저런사람 없습니다. 저런건 걍 한국말 할줄안다뿐이지 피노이 보다도 못한 수준이네요. 신상 올리세요. 저런사람들 아무런 힘도 없고 해꼬지할 능력도 돈도 없습니다.

@ 파트랴슈 님에게... 네.... 그럼 그 집주인은 정말로 쓰레기네요... 필리핀에선 절대로 구두로 합의하면 안돼요 ㅠㅠㅠㅠ 무조건 적어서 싸인을 받으셔야하는데 말이죠.....ㅠㅠ

상대방 그 분도 여기 필고 보실 것 같은데...그래서 공개 못하시는거 아닌지요? 증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상대방이 억울하게 매도된 상황이 종종 있더라구요.... 본인 등판 전까지 일단 중립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LiBERTY 님에게... 일단 계약 기간이 아직 한달 남은 관계로, 그 이후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공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우선 최대한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계약 조기 종료시 어떻게 한다~ 라고 계약서에 써있을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보시고 일반적으로는 보증금 포기하고 체크 돌려 받는걸로 끝납니다 여전히 상식 범위에서 대화가 안통하면 체크 다 바운스 시키고 본인 물건임이 명확한대도 못가지고 나가게한다면 다 못쓰도록 박살내셔야죠 세입자가 완전히 나간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집에 개지랄 해놓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집주인의 태도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거 보니 얼마전에 깔끔하게 디파짓 내준 필핀 아주머니가 너무 고맙네요 콘도 2배드였는데 월세 천페소도 깍아주고 게이트패스도 알아서 잘 끊어주고 1달 뒤에 깔끔히 입금처리 해주고 매달 관리비도 착착 잘내고 ㅎㅎ

1년치 줬다고 하면 요즘 1달 월세 깍아준다고 쌍수를 들고 반기던데 너무하네요

케바케지만 이런류의 한국유닛오너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작정하고 뺏어 먹으려고 달라드는 것이라면 이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과 스트레스는 덤으로 얻습니다.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만약에 회사 차원에서 싸울 경제력 여력이 있다면 변호사 선임해서 정의실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합의를 다시 해보세요 안되면 바랑가이 중재요청

가전제품을 Move In Out 할시에 가드에게서 사인 받았던게 있을텐데요? 그리고 기존 제품을 다시 가져다 놔야 하는데 이걸 못하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남 좋은일 시키신거 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콘도에서 에어콘 그지 같은거를 새걸로 바꿔서 사용하다가 다시 원복 시켜주고 나왔습니다. 제 경우는 Move In Out 카드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가드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니 원복 시키고 바꾸어 가는걸 모라고 하지 않더군요. 기존 제품만 다시 원복 시키면 됩니다. 물론 작동이 제대로 가능해야 하고요.

이런 상종 못 할 사람들있나.... 이름을 다 까발라야 함. 그래냐 추후 피해가 없을듯요

계약서에 유닛에 포함된 가구 가전을 기록하는게 일반적인데 그걸 안하셨나보네요. Move in 할때 서류에 가져온 가전 목록은 있지 않나요?

@ 메트로필 님에게... (신규 가입이여서 댓글 쓰기가 제한이 되어 있어서 이제야 답글을 올려드립니다) 계약서는 있지만 기본적인 사항들만 들어가 있구요, 가구들은 계약을 완료한 이후에 불편해서 말씀드리고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집주인이 냉장고랑 TV는 가지고 가셨고, 저희가 냉장고, TV, 세탁기 그리고 식탁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한국 집주인이라는 이유로 뭔가 이해가 더 잘될거라 생각하고 대부분의 사항을 구두로만 해결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는짓이 중국넘이랑 똑같네요

@ guwappo 님에게... 피노이 중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집주인 되면 갑질하는 부류들 있습니다. 나쁜 행태만 배워서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부류죠.

상식선에서 집주인이 꼴똥이내요. 저도 주업이 임대업이지만.... 냉장고 tv 세탁기 테이블등을 계약서에 넣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집을 넘겨줄때 사진찍고 원상복구 시키면 된다는 조항은 넣습니다. 계약을 다 체우지 못했으니, 보증금은 받을수 없고, 저같은 경우라면 집을 최대한 빨리 비우라하고 광고를 내겠습니다. 근데... 집주인이 돈이 좀 없는가 봐요.... 그러니 이렇게 꼴사납게하지.... 집주인이 지꺼라고 우기면 답없습니다... 이런 놈들 때문에 필리핀에서 임대업하는 우리도 쌍으로 욕을 얻어 묵내요. 똥 밞았다고 생각하셔야 속이 편할것 같습니다.

@ Pogiman 님에게... 직접 계약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브로커 통해서 계약하면 대부분 계약서 뒤쪽에 가구 가전 일일히 다 사진 찍고 프린트하고 리스트 전부 적어서 사인 받습니다. 세입자도 입주전 상태를 사진 찍는건 당연한거고여

@ 메트로필 님에게... 제 경험에도 이렇게 한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 메트로필 님에게... 참.... 독하게들 하내요. ㅎㅎㅎㅎㅎ

집주인 신상올리세요 그게 확실할것같네요 그래야 앞으로 저런 양심팔아먹은 집주인이 나오지않겠죠

저도 마닐라 말라테 콘도에서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저도 진짜 너무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저도 똑같이 새로 건축한 콘도에 렌트계약을 했는데, 티비가 30인치 스마트티비도 아니고, 냉장고도 시끄러운 작은거, 침대도 매트리스가 아니고 매모리 폼 같은거를 가져다 놔서 제가 옆 로빈슨 몰에서 전부다 구입.. 60인치 울트라 hd 구글 스마트 티비, 침대, 침대 프레임, 책상, 의자, 선풍기, 냉장고 다 샀는데,. 저도 1년치 선불 주고 입주.. 집주인과 계약 전 구두로 중간에 제가 이사가게 될 경우 새로움 세입자를 구해오면 계약 변경을 해준다고 말했었죠... 전 5~6개월 정도 남기고 이사가려고.집주인에게 말했더니 계약 변경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집기 등은 전부 새거로 구입해서 경비들이 모두 알고 있는데도 그랬습니다.

처음 집을 계약전 사진찍어 놓은것 없으신가요? 브로커를 통하여 받았거나 직접 집을 보시면서 촬영하신 사진들요... 한번 찾아보시면 ... 그리고 최근에 한국인 주인분들이 더 야박하게 세입자 대하는것을 가끔 접하게 되네요.

사실이면? 악마네요...

이정도면 뭐.. 그냥 좀 손해본다치고 사람하나 쓰세요...

동네방네 소문내면 절대 그집 임대 안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