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노상 준강도들 경험 (25)


1월21, 저녁 6시경. 집사람과 함께 , 볼일이 있어. 앙헬레스방문중. SM Mall 에서 저녁먹고 도보로 Kandis Palace 호텔로 둘이 돌아오는중, 3명의 10대 남자아이들이 나를 순식간에 밀착 둘러싸고, 몸을 부딧치고, 한놈이 내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기시작. 나는 그손을 잡아채고, 그의 어깨를 두손으로 잡아눌르니, 이넘 자기가 빼낸것 암것도 없다고 오히려 큰소리. 옆의 필리핀 몇몇 사람들 못본척, 못들은척..그중 한 아줌마가, 우리 집사람 손가방 조심하라고 조언. 1월 18일, 6시경, Kandi's Palace Hotel 숙소에서, 식수를 사러 혼자 밖으로 나와, 근처 7-11 가게로 가는데, 느닷없이 17,8 세로 보이는 키큰 여자애들이 거리 어두운곳에서 튀어나와, 둘은 내양팔을 끼듯이 잡고, 한놈은 내뒤에서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길래 큰소리로 꺼지라고 소리 질르고 뿌리치고 가게로 돌진. (여담. 앙헬레스 유튜버의 한인회 범죄담당 아저씨와의 담소내용에, 거의 매일 한인들이 가방 전화기 돈등을 갈취당한다고해서 조심하는중)

Comment List

단@네이버-38

한국인들이 대응을 너무 신사적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어린애고 뭐고 몸에 닫는 순간에 주먹질 해도 상관이 없는 장소 인데도 불구 하고 말입니다. 예전에 저는 세부 망고 라는 곳에서 꼬맹이들 닿으면 그냥 발로 찼습니다 그렇게 배웟고요.

후루루룩

전 오지말라고 팔로 막기만 해도 뒤로 자빠져서 허리우드 액션하면서 타갈로그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견찰 찾던데요?. 때리면 셋업 안걸려요?. 시비거는 필리피나 머리 살짝 손 됬다고 경찰서 유치장 같다온 사람도 있던데요? ㅋ

올티가스센터

@ 단@네이버-38 님에게... 예전 말라떼에서 소매치기 잡아서 뺨 빼렸다가 그 다음날 그 녀석 형이 와서 총 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리면 바로 가해자가 되어 버립니다.

단@네이버-38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그동네 소매치기등이 세부보다는 좀 험한거 같습니다.

올티가스센터

@ 단@네이버-38 님에게... 말라떼는 필리핀 현지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곳이죠.

팩트폭격

@ 단@네이버-38 님에게... 그러다 잘못하다 일행들한테 칼이나 총 맞습니다

뻘글감별사

앙헬에 한국인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이런일들이 일어나나 생각되네요. 앙헬쪽 한인회는 무엇을하고 있고 그동네 경찰들은 뭘하는지. 보니까 팬더믹 이후 완전 미쳐버린것 같은데 뭔가 조치를 해야지 진짜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틀보면짖는개

필리핀이 원래 그런건데 이런걸 한인회 탓하노; 한인회가 뭘 할 수 있는데요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 bannn 님에게... 한인회 회비는 내셨나요? 대사관이 할일인데 왜 엄한 한인회보고.. 참 ㅎ

MonCa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회비 내면 뭐 좋은거 있나요 그 얼마인데요 한 100만원정도 되요? 회비 회비 회비 회비 뭐가 그리 중요 한거에요 한국사람이 당하고 있는데 회비 소리 하는 당신 참 대단 하다 대단해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 MonCa 님에게... 회비가 중요한게 아니고... 한인회는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그냥 사설 동호회 봉사 단체로 보시면 됩니다. 회원이면 회비를 내겠죠 근데 회원도 아닌사람이 뭐하고 있냐고 탓하고 있길래 회원이냐는 질문을 돌려서 회비를 냈냐고 물어본겁니다. 광주사태 일어날때 호남향우회는 뭘하고 있었나요?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 있나요? 같은논리 입니다. 회비내면 좋은거요? 회원이니까 탓할수 있습니다. 그게 좋은거죠

늙은스타벅스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공감합니다. 한인회가 사법권이 있는것도 아니고, 왜 한인회한테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대사관에서 필리핀 사법부 혹은 정부에 항의를 하는것이 정상적인 루트인것 같은데, 솔직히 대사관에서 과연.... 또한, 내정간섭을 할 수도 없는 일이구요... 차라리 차무식에게 부탁을 하면 빠를것 같은데요 ㅎㅎㅎ

뻘글감별사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당신 내 댓글에 항상 시비 거는데 시비걸지말고 지나가라.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 bannn ㅉㅉㅉㅉ

뻘글감별사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ㅋㅋㅋㅋ

토르미카엘

저도 같은 장소에서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소리를 질러대도 꿈쩍도 않습니다. 가급적 도보로 그 길을 지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마닐라 말라테나 마비니에서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개네들은 용하게도 한국인 여행객을 알아 봅니다. 메거나 드는 가방은 소지하지 마시고요.

올티가스센터

@ 토르미카엘 님에게... 한국인만이 타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 자국민 할 것 없이 범죄를 저지르죠.

아이스트크

저도 파사이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잡고 경찰서 보냈습니다 그때 경찰분들이 말해주시는게 애들이 달라 붙으면 한놈을 본보기로 패도 된다 였습니다.

독도는우리땅

저도 한번 sm 앞에서 당한적있읍니다 7&8세쯤보이는남녀 애들입니다 경찰에 신고 해도 아무소용 없읍니댜 도둑놈은 도둑놈 편 입니다 항상조심 하여야 합니다

올티가스센터

@ 독도는우리땅 님에게... 맞아요. 주위에 패거리들이 보고 있습니다. 되려 크게 당할 수 있죠. 삼보이상 차로 이동

killkai

클락 앙헬레스 거주 8년차인데.. 아직 한번도 경험을 못했네요. 위험해보이는 곳이나 워킹스트릿쪽을 아예 안가다보니 그런가봅니다.

KoreaTerraceOrtigas

앙겔은 정말 문제가 많은 곳인듯 해요

Pogiman

배가 고프니 애들도 서서히 악마가 되어 가내요. 답은 하나 입니다. 조심 또 조심입니다.

처처왕

앙헬레스는 한국인 관광객들 호구로 인식 그냥 대놓고 붙잡고 훔쳐 갑니다. 범죄도시" 앙헬레스 코리아타운 정말 위험합니다. 권총강도, 납치, 살해, 술집 셋업 당한 케이스가 알려지지 않는 것들이 10배 이상입니다. 잡히지도, 잡지도, 잡을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은 전국 범죄자들 사이에 맛집 된지 오래입니다.

831d27

닶업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