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한국에서 해도 좋습니다
한국에서 집앞에 있는 커피숍에 가면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봅니다. 커피값도 저렴하고 WIFI 가 무료이고 잘되서 저는 커피숍에 가면 주로 인터넷 서핑이나 공부를 해요. 엄마들과 아이들, 가족들, 청소년들, 청년들, 중•장년대의 사람들이 와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얼마전에 청,중,장년대 일본인, 한국인들과 함께 며칠동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하는 시간이 굉장히 값지고 즐거웠습니다. 필고에서 누군가가 '누구라도 나이가 들 수록 젊은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글을 썼는데, 저는 반대로 나이 드신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제 주위에는 배울점이 많고 정말 smart 하신 진짜 어른들이 많으세요.
Coffee Shop
그건 그쪽이 일반적이지 않은 겁니다. 특수한 케이스를 가지고 일반화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나이든 분들 예기 실제로 많이 들어보면 좀 다를 겁니다.
저는 평범한 서민입니다.
@ 크래시범죄수사ENA 님에게... 1. 신분이 아니라 성격이 특별하다고 한건데, 본인 성격이 특별한지 스스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2. 얼마전 그런 기회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평소에 늘 나이든 분들과 어울려 다니시는지, 아니면 1회성 이벤트 였을 뿐인지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이분 성격이 좀 남 다른것 맞습니다 커피숍에서 공부를 한다는것도 그렇고 아무데서나 초상권 개념없이 사진찍는것도 그렇고 ..
수시로 바뀌는 아이디나 닉네임도 그렇죠. ^^; @ 장총찬 님에게...
사람마다 성격은 다르거나 특별하지요. 한국에서 제 주위에는 성숙하고 smart 한 어른들이 많으셔서 배울점이 많습니다. 자주 뵙는 80대 노교수님은 인자하시고, 이번에 새 책을 쓰시고 출간하셨는데 어른들이 쓰신 책들을 통해서도 지식과 지혜를 많이 배웁니다. 한국에는 커피뿐 아니라 노트북 사용과 공부도 할 수 있게끔 만든 커피숍들이 많습니다.
@ 크래시범죄수사ENA 님에게... 근데 님은 혹시 젊은 사람이 맞나요? 말투가 혹시 알리사님 같기도 한데요? 요즘 시골에선 60대까지 청년으로 친다곤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40대부터는 청년으로 안쳐줍니다. 50대는 찐 중년이고요. 한국에서 무슨 청년들 정부혜택도 다들 39에 자르더군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안녕하세요 형님~ ㅋ 딱봐도 알리사 누님이시넹
@ DAL ARKI SONG 님에게... 그런 것 같기는 한데 말투도 살짝 다른 것 같고 본인이 젊은 사람이라고 주장하길래 설마 하고 약간 긴가 민가 했습니다.
@ DAL ARKI SONG 님에게... 그래도 요즘 아멘 안하시는건 마음에 듭니다 발전하셨음
@ 대한상도 님에게... 아멘 아멘 아멘 (◠‿◕)
ㅎㅎ해외에 거주하다보니 한국이 참 그리울떄가 많네요
이야 다좋은데 모자이크는좀 하지요 허락받고 사진찍거 올리시는겁니까?
@ 마닐라소년 님에게... Opo.
타인의 사진을 이렇게 동의도 없이 무단으로 올리지 마시고 정 올리고 싶으면 본인 사진이나 올리세요.. 사진속 당사자들이 알면 얼마나 불쾌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