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랑빠속”은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Walang Pasok"이라고 쓰며, 뜻은 "수업 없음" 또는 "학교에 가지 않음"이라는 의미예요. 주로 날씨가 안 좋거나, 중요한 행사나 공휴일 등으로 학교나 직장이 쉬는 날일 때 많이 사용해요. 예를 들어, 태풍이 와서 학교가 문을 닫게 되면, "Walang Pasok"이라고 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알리는 거예요. 한국어로 하면 "오늘은 학교 안 가도 돼!"와 비슷한 표현이죠.

필리핀에 있는 국제학교 학생들은 그 비싼 수업료 내고 학교는 언제가고 공부는 언제하는 걸까요..4.5월 은 더워서 학교 안가고 6월 들어 학교 좀 갈라고 하면 여름 방학 2달 방학 끝나고 이제 학교 좀 갈라고 하니 또 비온다고 오지말라고 하고 이래 저래 국제학교는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이네요.. 이제는 필리핀을 떠날때가 된 듯하네요..ㅠㅠ

한국인 기준에선 이해가 안됩니다. 태풍 할아버지가 와도 초중고대학 16년동안 왈랑빠속은 한번도 경험 못했습니다. 필리핀이 놀기 좋아한다 다 좋은데요 다른나라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