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안 심각하나요?

한 7년전에 앙헬 한인회 근처 호텔에서 3년동안 살았었는데 그때는 밤늦게 혼자 술마시고 자주 돌아다녔어도 한두가지 작은 해프닝만 있고 이런일은 당해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관광객 상대로도 강도 사건이 많은가 보네요? https://youtu.be/9fe-pEZcbMA?si=WjqUHpXyYMT6kT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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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랍 코리안 이랍니다.

워낙 살기가 힘드니 범죄는 늘고있는거 같아요 특히 앙핼쪽은 사건사고가 많죠

팬데믹 전에는 앙헬레스 워킹스트릿 부근에서만 소매치기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주의하고 다녀서 크게 문제가 안됬는데 최근 에는 한인타운 안에서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범죄 대상도 관광객까지 확대 되고 흉기를 쓰는 강도까지 생기면서 한인이 사망까지 하게되니 ~~~ 필경찰이 곳곳에 투입되고 한인들에게 날치기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지만 큰돈을 만질수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외지에서 원정 온 날치기범들이 상주하면서 치안이 아직은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최초 날치기는 요즘 젊은 한인들이 파우치 가방에 큰돈을 넣고 다니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 됬는데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는한 날치기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 난다고 봅니다

@ 정리정돈 님에게... 한국인에 대한 'cash box' 인식은 앙헬만이 아니라 필리핀 전국의 관광도시에서 통용 돼는 것같습니다. 민다나오 지역은 좀 덜하기는 하던데... 그곳도 다바오나 가가얀 데 오로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도 한국인은 부자이고 현금이 많다고 인식 하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하우리 님에게... 미국에서도 그래요. 흑인들이나 갱들이 한국인 하면 떠오르는게 부유한 이미지라네요;

이제 크리스마스 다가오니 더 심각해질 예정입니다

진짜 앙헬 좋아했는데... 안간지 5개월넘었습니다. 날치기+강도+살인 아주 무슨 할렘가임.... 갠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앙헬에 맛집도많고 참 좋은동네였는데 이젠 두번다시 갈 일 없을거같습니다.

참고로 앙헬에 아는 여자동생들 전부다 마닐라로 넘어오더군요. 한국인들이 안가니까 여자애들도 다 마닐라로 넘어오고... 영업하시는 분들도 가게접는분 엄청 많더라구요ㅠㅠ

그러게요.. 오늘또 강도사건 있었다던데 에휴.. 앙헬이 아니라 망헬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fe-pEZcbMA 요즘 앙헬 강도수법입니다. 저걸 어떻게 안당할수가 있겠습니까;; 진짜 섬뜩하네요

오늘또 헤일로 호텔옆에서 총기로협박 금품강탈있었다내요.

앙헬은 그냥 가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인들끼리 죽이고 협박하는데 누굴탓합니까.. 그걸보고 배운건데..

필현지 경기침체가 심각하다네요 총기 칼 셋업 다양하게 일어나네요 앙헬레스 유흥가이니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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