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는 하지말라는것 안하고 가지말라는곳안가면 그나마 괜찬았는데 올해는 그나마 픽업차량에서 오미터이상은 항상경계해야 괜찬은것같네요. 10년 넘게 다녔는데 최악인거같네요

코로나 전에는 야간에도 다닐만 했었는데, 지인들이 모두 야간에 움직이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달 10월 중순에 방문 예정인데, 그냥 친구집에서 이틀, 딸내미 집에서 하루정도 머물 예정이며, 외식없이 모두 집에서 식사할 예정입니다. 예전 같으면 낮에는 한인타운에서 식사, 그리고 밤에는 맥주 몇잔하러 돌아다니곤 했는데 모두 생략하고 그나마 안전한 불라칸집에서 거의 모든시간을 보내려합니다~~ 암튼 낮에 움직이게되면 항시 차로 그리고 지면 접촉은 최소한 하려합니다~~ 33년간을 다닌 동네지만 이젠 조금 두렵습니다.. 돈쓸일이 크게 없는 여행이 될듯 싶네요~

언론이 너무 오바하는겁니다

앙헬레스에서 강도사건은 거의 없고 오토바이 2인조 가방 날치기 사건이 빈번히 계속되고 있지만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치안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물론 날치기 과정에서 넘어져 돌아 가신분도 있고 칼에 찔리는 사건이 두번 발생했읍니다) 갑자기 날치기사건이 급증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 이지만 관광객이 많이 안오고 필리핀 경제도 안좋으니 가게도 일찍 닫고 밤늦게 돌아 다니는 사람도 줄고 나이트클럽,셀수 없을 정도로 생겨난 jtv로 인해 밤문화가 저녁에서 새벽으로 피크 시간대가 옮겨진것도 날치기가 용이한 환경으로 변한 이유도 있고 무엇 보다 더 앙헬레스에 갑자기 젊은 한인들이 몰려 들면서 (사실 젊은 친구들이 앙헬에 상주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주변 말로는 토토.보피,카지노등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 파우치 가방에 돈을 넣고 길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사용하는등 안전에 주의를 안하는 행동때문에 날치기가 쉬워졌고 날치기 성공률이 높아지고 큰 돈을 만질수 있다는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특히 한인타운이 집중적으로 날치기의 타겟 명소가 된것이 현 상황을 만든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실 몇가지만 주의하면 예전하고 비슷한 상황으로 돌아 간다고 봅니다 1.가방을 굳이 들고 다니지 말고 당일 쓸 돈만 주머니에 넣고 길 에서는 핸드폰 사용을 가급적 하지 마시고 2.심야 시간에는 걸어 다니지 말고 차를 이용 하시고 3.대로변이 아닌 외진 거리는 걸어 다니는걸 피하시면 날치기를 당할 확률이 없어 집니다 살인이나 강도 사건 때문이 아닌 날치기 사건 때문에 치안이 최악 이라는 인식이 생겼는데 앞에서 서술한대로 3가지만 주의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현재 순찰차도 곳곳에 배치되고 경찰인력도 증가 시키면서 전 보다는 날치기 사건이 줄고 있습니다 교민이든 관광객이든 개인 안전에 주의만 조금 더하시면 각지에서 원정 온 날치기 일당들이 줄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 갈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거긴 사람살곳아닙니다 사실 강도는 그렇게많다머하다 다알진못하지만 밝은거리만다니면 그런곳은 집가격도 조금비싸고 조금싼곳으로갈수록 그렇죠

10,11,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필 로컬에선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요즘 필 로컬 경제가 많이 힘들어져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로컬쪽에서도 여러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실려면 내년 2,3월달에 오시면 좋으실듯 합니다..날씨도 괜잖고..관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다만 필은 대도시는 어디든 여러 범죄가 많이 발생하니,. 관광위주의 여행만 하고 가신다면 큰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큰길로만 다니면 큰문제는 없어요.. 로컬지역이나 골목길은 조심해야해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어디든 위험합니다.

조신모드로 사시면..

가끔 이런글 보면 참... 10년 넘게 살면서 단한번도 강도를 만난적이 없다 소매치기 강도 한국 유흥가에는 없나?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가지말아야 할곳에 가지말아야 시간에 가면 위험한건 매한가지다 11월.12월에 강도들이 많은건 크리스마스등 연휴를 즐겨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강도나 도둑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관광객은 로컬에 갈일도 없고 관광지 앙헬레스면 프렌쉽이나 워킹 클락정도 갈텐데 강도 만날일은 한국에서 강도만날 확률이나 비슷하다 다만 날치기는 많으니 조심해야한다 필리핀의 치안이 나쁘다는건 범죄률이 아니라 대처다 한국처럼 5분안에 오거나 주변에 경찰들이 순찰하고 그런게 없다는거다 필리핀 사건사고가 나야 경찰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