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마약 혐의로 체포


한국인 마약 혐의로 체포 한국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한국인이 필리핀 이민국에 의해 체포되어 추방될 예정입니다. 이민국장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성명에서 체포된 외국인 도망자가 40세의 최솔이라고 밝혔으며, 그는 지난 10월 4일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국 본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최씨는 이민국 본청에 있던 중 도망자 수색반(FSU)의 요원들에게 붙잡혔으며, 요원들은 그가 이민국 건물 내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아도는 최씨가 체류 기간을 초과한 관광객이라며, 불법 체류자이자 부적격 외국인으로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는 2년 전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이 되었으며, 한국 법원이 그를 마약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후 적색 수배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8월 충주시의 한 지방법원에서 그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2022년 이후 최씨가 다른 용의자들과 공모해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며 대중에게 코카인 및 대마 카트리지 등 불법 마약을 거래 및 광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의자들은 마약 거래를 통해 1천만 원, 약 미화 7천 달러 이상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씨의 여권은 한국 정부에 의해 취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즉각 추방 대상인 서류 미비 외국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최씨는 타기그시 캠프 바공 디와의 이민국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방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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