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트 사장님 조심하세요
25일 새벽 3시경 다딱 4거리 마트에서 육개장 컵라면을 샀습니다. 1개 60패소라고 알기에 1k 맞춰서 18개 담아서 계산대 갔습니다. 그리고 계산원에게 18개라고 했습니다.(참고로 세부에서 직장다니고 사업체도 있고 집도 차도 있습니다) 직원이 1,380 이라해서 한소리하고 재값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제 뒤에 한국 관광객들이 물건을 잔득 들고 있었습니다 직원 교육과 CCTV 자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필스탭들 잠시도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안 변해요 여긴
... 지금까지 저도 잘못계산한듯하네요
근데 세부 만다우웨에 있는 식품점 그리고 카비떼 Bacao 에 있는 식품점. 왜 왜 가격표를 안적어놓는거죠? 물건 하나 집을때마다 가격물어보고. 쪼잔해진 느낌들어서 물어보기도 싫고. 짱나게.
저두 가격 애매한건 대략 20개 아이템 들고 카운터 가서 일일이 가격체크하고 카운터네 그냥 둡니다 제자리 같다놓은건 카운터 일이니
주인없으면 ...애들 장난 심합니다
새벽에 공항에 손님 모셔다 드리고 한국마트 들려 물건을 샀습니다. 조금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그래보이긴 했어도 정신은 말짱했는데 계산하려고 천페소 짜리 주고 거스름돈 받으려 하니 500페소를 안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500페소 달라고 하니 아 쏘리 하며 슬며시 금전등록기 밑에서 꺼내더군요. 그래서 새벽에 주로 관광객 손님들이 오셔서 잘 모르고 술취한것 같고 피곤하니 그냥 가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마다 이렇게 해드셨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마트 주인분이 이상하게 물건은 잘 팔리는데 수익이 그만큼 안는다고 푸념하셨다는 소리를 아는 분 통해 들었습니다. 슈퍼마켓 캐셔가 꿀이라고 자기네끼리 쑥덕 거린다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마닐라에도 bgc 에 큰 마트 가격이 안적혀 있고 가끔 계산할려다 가격보고 놀라게 되는 물품들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도대체 왜 안적어 놓을까요? 필리핀 마트도 가격 다 적어놓는데..
왜 저럴가요? 저래도 안 짤리니까 저런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