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의 체포소식에...
비사야에서도 사말지역은 개발이 더디고 교통마저 외진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뉴스에대한 반응도 늦은 편이지요.. 북동부의 라오앙은 큰 도시인 카타만에서 버스와 배를 번갈아 타고 가야하는 외진곳입니댜. 그곳에서도 산악지역은 아직도 NPA(신인민군)가 존재하고 마약관련 범죄가 자주 있었던 곳이고 두테르테 통치시절 마약범죄의 소탕으로 비교적 많은 부분에서 사상자가 발생했고 그 기간동안은 안정이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두테의 체포 소식에 이곳 촌사람들의 걱정이 커졌습니다. 마약범죄자가 늘고있고 또 더 늘어날 것이라 걱정하고 있는데. 왜냐면, 그들이 다시 이웃에 해를 끼치는 범죄자가 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두테르테의 구속이 그들에게 나쁜 신호를 주지 않을까 걱정한답니다. 더불어 이방인인 나의 걱정도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