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드쉽 Hevea Hotel 이 Dancenter 로 바뀌나요? (2)
4월부터 프랜드 쉽 지역에 얻어놓은 주택에서 직원들이 합숙을 합니다. 거기 1층은 임시 사무실로 쓰면서 저도 4월중에는 자주 찾아갈 거라 근처에 숙소가 필요합니다. 제 마음이 아무리 순수해도, 나이든 남자가 아가씨 직원들과 한집에서 합숙을 하면 주위에서 어쩌면 색안경을 끼고 볼 수도 있겠죠. 특히 앙헬레스에서. 하여튼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하숙집이나 알아볼까 해도 하숙집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보던 중 재미있는 걸 찾았습니다. 근처에 Hevea 호텔이 멀쩡히 영업을 하고 있는데, 같은 건물이 Dancenter로 바뀌었다면서 또 영업을 하네요. 근데 Dancenter 로 들어가면 방두개짜리 스위트룸이 하루에 20불 남짓, 세금이니 뭐니 다 더해도 30불도 안합니다. 거기다 돈도 나중에 내고 취소도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한주일씩 나누어서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뭐 가봐야 알겠죠. 프랜드쉽과 시내 사이에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교통은 좀 않좋네요.
객실을 분리해서 레지던스로 사용하는걸수도 있을거같네요
@ 라이트블루 님에게... 레지던스 값이라고 생각하면 말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