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들어지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우리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일 아닌가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기를 내시고 초심 잃지 마시기를 응원할께요.

사업때문에 근래에 벨비님의 회사 일처리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올리신 글을 보니, 사업과 인생사에 솔직하고 진지한 인간적인 정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가까운 시간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벨비님 지금 힘든것이 어디 영업하시는 분들뿐이겠습니까? 교민모두가 힘이 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똑같은 것이라면 더 싼것을 원하는것이고, 파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받으려하는것이 당연한 이치이지요. 여행사가 문을 닫는것이 교민분들도 큰문제라구요? 저는 당췌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뻔히 밑지는것을 알면서도 부추긴다는 말씀은 도대체 어떤 생각에서 나오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신의 사업이 망하도록 밑지고 파는 장사꾼이 바보아닌가요? 일반교민들이 가격을 제시하고 사는 물건이 아닙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가격을 제시해서 그곳에 가서 구입한것이지요. 벨비님 말씀대로라면 싼가격에 나온곳은 "아 이곳은 밑지는 장사를 하는것 같으니 내가 부추기면 안되지 좀더 비싼가격에 파는곳에서 사야겠다" 이래야 하나요? 싼것을 찾는것은 소비자로서의 당연한 생각입니다.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장사하시는 분들의 수완이구요. 자주 이용하시고 단골께서 60만원짜리 사면서 만원조금넘게 깎아달라는 것이 황당한 일인지 전 기준이 서질 않네요. 교민이 만원깎는 것은 황당한 일이고, 사업하시는분들 망하라고 부추기는 것이고, 소비자는 조금 불편해도 한인업소를 이용해라? 경제인연합회 차원에서 대변해서 말씀하신거면 조금더 주의깊게 판단하시고 작성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시는 사업 건승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조만간 필리핀 건너갈 계획인데 님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반향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벨비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글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지금 글을 올리는것은 님께는 상처가 될지모르지만 지난번글때도 이번글에도 특정 여행사를 지목하여 올리신 부분에 대해서 거슬리기도하고 ... 그냥지나칠까 하다가 님은 가볍게 생각하고 올리신 글에대해 상처가 되시는분들도 계시겠다는 오지랖 넓은생각도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것은 저는 여행사계통의 일은 모릅니다. 그렇지만 님이 거론하신 여행사에서 일을하셨던분들도 계시고 (한국분) 그곳에서 안 좋은일을 겪으신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들한테는 떠올리고싶지않은 기억들이겠죠.. 님이 지명하신 여행사 말구도 일년에 몇군데는 문을닫고...또 열고 합니다. 문을 닫았을때는 그만한 이유와 고충이 있었을것이고 우리가 모르는 속사정 또한 있었겠죠.. 모르는분들께서 님의 글을 읽으셨을때 불신의 소지도 있겠구나 싶네요... 저번에도 ...오늘도 특정이름들이 거론되었기에 주제넘게 글을 써 보았습니다.

많이 힘듭니다. 꼭 교민사회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통큰**, 천원 생닭, 대형 마트에서도 제 살 깎아먹기식 영업등 난리도 아닙니다. 15불 남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브렌치 하는분들은 본사에서 또 떼가더군요.. ㅠ.ㅠ 세상 어찌이리 먹고 살기 힘들까요... 님께는 죄송하지만 참, 우울한 게시물이네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함 로맨스고....... 유령회사로 이제 워킹비자 못받는다고여? 예전에 유령회사로 워킹비자 받던게 벨비님이 하시던 일 아니신지여? 필리핀에서 불법이 존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많은 필리피노들이 하구있구여. 다만 우린 외국인이니 걸리면 빠져나가기가 힘들다는거지여. 참고로 필리피노들은 불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미 리갈 혹은 테크니칼 리갈이라고 하지여. 법은 완전 미국식인데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으니 모순이 있는거지여. 유령회사로 비자 발행대행해주던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위에 제가 말한것처럼 모순이 존재하다보니 당연히 모든 업체들이 예전에 그렇게 영업을 했던거구여. 왜 유독 벨비님만 나는 깨끗한데 남들이 문제다라는식의 의견이 많이 거슬립니다.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세무적인 문제로 걸면 벨비님 회사는 문제 없을거 같습니까? 몇년전에 우연히 상담하러갔다가 함뵜었는데....... 무슨 복덕방도 아니고 손님이 옆에 있는데 직원분들이랑 하시는 얘기가 안되는 업소 권리금 받고 잘 팔아줬는데 커미션을 제대로 안준다고 양아치니 x새끼니 하시는 애기를 계속 하시고 기타 하시는 이야기들도 이게 컨설팅 업체인지 뭔지 많이 헷갈리더군여...... 나중에 지인들을 통해 확인해보니 유사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더군여. 말씀많이 안드리겠습니다. 그냥 치들 떠시는 분이 많이 게시더군여. mb식 무소통, 혼자만 옮다는 생각이 많으셔서 말하기가 짜증난다고 하시더라구여. 어차피 입장의 차이니까 누가 피해를 입은건지는 제3자들이 판단하기는 곤란하니까여. 솔찍히 인터넷에서 느꼈던 분이랑 너무틀려서 놀랐습니다. 이제 한인상대로 영업안하셔도 살만하신듯하니 인터넷으로 너무 다른 분들 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경제인 연합회니 건설업을 하시니 빌딩을 가지고 계시니등등...... 넘 안내세우셔도 좋을듯합니다. 어차피 최종 판단은 간판을 보고 하는게 아니라 님을 보고 하는거니까여. 그럼 건강하시고 2011년 건승하십시오.

주제 넘게 세부에서 한말씀 드립니다... 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라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요... 가격...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요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도 중요하죠... 근데 소비자한테 깎지 말아달라라고 부탁을 하는건 정말 모순 같습니다. 제가 소비자라도 당연히 같은 것이고 같은 서비스라면 한푼이라도 더 싸게 해달라는건 당연한 말이니까요... 대신 여기서 비싸더라도 좀 더 나은 서비스 무언가 더 색다른 점을 메리트로 내세우는 게 업체에서 할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식당이라면 맛을... 밑반찬이 더 푸짐한 서비스를... 저만 해도 싸다고 무조건 하거나 먹거나 가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사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생산자이자 소비자인데... 나부터 과연 저렴한걸 찾지 않는지... 생각을 해볼 문제입니다... 같은 호핑투어를 해도 방카를 타고 가는사람도 있고 요트를 타고 가는사람이 있는건데... 비단 이런 문제는 필리핀이라서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국도 마찬가지겠죠... 소셜커머스가 생겨나면서 더더욱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박리다매를 위한 마케팅들이 현재 넘쳐나는데 말이죠... 시대를 따라가야하지 않을까요... 저 역시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달리고 있는거구요... 어쨌든 사람들은 서로서로 생각하는 게 있으니깐 굳이 언쟁을 삼가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모두가 도와야 된다는 말 공감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을 먼저 위해본다면 항상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중국인과 한국인의 차이점.. 중국인은 절대 중국내 상권에 같은 사업장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다양한 샆을 만들어 일정한 존을 형성해서 집값과 상권값을 올리지여..중국인은 절대 상가를 팔지 않습니다,다만 세를 주고 다시 옆에 또다른 상권을 만들어 나가면서 상권을 확대해 가죠. 결국,다 잘되게 되는 거죠 "윈윈이라 할까요" 반면,한국인들은 어떻습니까. 어느 일정 지역에 무슨 일이 잘 된다고 하면 우훅죽순 생겨 나고 피 튀기가 싸우다 결국 다 도산 하죠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민족으로써 함께 공생하려는 멀게 바라보는 혜안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인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같이 잘먹고,잘 살아 보죠,힘도 기르고여 이곳에 사는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