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에서 바라본 마닐라
<P>안녕하세요~</P> <P>필리핀 생활 이제 두 달 갓 넘긴 초짜입니다. </P> <P>여기는 필리핀 최남단의 도시 다바오이구요.</P> <P>하지만 여기 필고에서는 필리핀 제2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집니다.</P> <P>아무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 교민이 적은 탓도 있겠지만 다바오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가 어렵군요...</P> <P>지역게시판도 다바오는 한 달 이상 조용~하네요...</P> <P>마치 파리 날리는 시골 점빵같다고나 할까요? ㅎㅎ</P> <P>여기서 바라보는 마닐라는 인터넷 공간에서도 시끌벅적하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데 말이죠...</P> <P>한 달 동안 열심히 눈팅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한 번 읊조려 봅니다.</P> <P>다바오 님들~ 손이라도 좀 들어보세요~^^</P>
아! 다바오가 필리핀 제2의 도시인가요? 정말로 몰라서요.
@ 플러스 - 다바오 인구가 150만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행정구역상의 면적만 놓고 보면 다바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도시라고 합니다.^^
시부아닌가? ㅎ
모르긴 몰라도... 한인들에게 제2의 도시는 씨부가 될거 같네요...^^ 다바오를 가본적은 없지만... 주변에 한인들이 없는것이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외롭다는 생각 하지마세요... 계속 외롭다 외롭다라 생각하시면 우울증에 걸리실수 있다더군요...
다바오 조용하고 저렴하고 좋은곳이줘.. 저도 곧있음 갈려고 하는데 왠지 마닐라하고는 다르다는
다바오에도 한인은 1,500명 가량 거주한다는데, 이곳 필고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푸념을 한 것입니다. 다바오....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람들도 순수하고 친절하구요^^
다바오 쪽은 임대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한국행 직항이 생긴다면 그쪽으로 이주를 할까도 생각중인데요
@ tygem - 몇년전에 골프관광을 목적으로 직항이 개설됐었는데,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해서 직항이 취소됐다더군요. 집세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거실과 방3개, 화장실3개의 2층 타운하우스를 월17,000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여러 몰을 자가용으로 10-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구요.
디바오 에 관광 할만곳은 있는지요....
@ 플래미늄 - 다바오 앞바다의 사말섬에는 펄팜비치, 파라다이스비치 등 수준급의 리조트가 있구요 2시간 거리에 필리핀 최고봉인 아포산이 있습니다. 제가 초짜라서 이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