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야........ (1)
♣ 그리운 친구야!! ♣ 봄이오면 진달래 개나리꽃 맞으러 뒷동산에 올라 친구들과 조잘대다가 따스한 양지쪽에누워 동요를 부르던.. 지금도 아지랑이 속에 향기로 피어나는 그 옛날 아름다운 고향얘기를 하고프다.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향하늘 오늘 같이 외로울때면 더더욱 생각난다. 꿈많던 내 어릴 적 추억이 더욱 아련하다 느티나무 가지에 숨어 그토록 우렁차게 울어대던 매미도. 냇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부르던 노래들 다시 불러보고 싶어도 그 옛날 친구들 없으니 세월이 빨리 흘러 어른이 되기를 바라던 우리.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그래도 꿈을 심던 철부지 시절이 그립다 흐르는 냇가에서 발가벗고 멱 감으며 삶의 전부를 같이 했던 보고픈 옛 친구야 ......................................................................................................韓章錫 석 화
ㅠ 보고싶은데.. 왜 또 그림이 안보이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