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사는 인생...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 FONT-SIZE: 16pt; FONT-WEIGHT: bold">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상선약수(上善若水) - &lt;도덕경(道德經)&gt;</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SPAN>&nbsp;</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물처럼 살다가 물처럼 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노자&lt;도덕경&gt;구절이 떠오릅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上善) 물처럼 사는 것(若水)이란 뜻입니다. 노자&lt;도덕경&gt;8장에 나오는 이 구절은 한 편의 시와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노자는 세상을 물처럼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P> <P class=바탕글>첫째, 남과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는다는 부쟁(不爭)의 철학입니다. 언뜻 보면 소극적인 삶의 방식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는다.’ 물은 내가 길러주었다고 일일이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길러주기만 할 뿐, 내가 한 일에 대하여 그 공을 남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식을 키워놓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해놓고, 그 행위에 대하여 나를 알아달라고 집착하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P> <P class=바탕글>둘째,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겸손의 철학입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임하기에 강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 노자는 물처럼 다투지 말고 겸손하게 살라고 하면서 물의 정신을 시처럼 읊고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물은 낮은 곳으로 임한다(居善地). 물은 연못처럼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心線淵). 물은 아낌없이 누구에게나 은혜를 베푼다(與善仁). 물은 신뢰를 잃지 않는다(言善信). 물은 세상을 깨끗하게 해준다(正善治). 물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事善能). 물은 얼 때와 녹을 때를 안다(動善時).‘ 물처럼 산다는 것, 어쩌면 세상의 변화와 한 호흡으로 사는 자연스러운 인생의 방법인 듯합니다.</P> <P class=바탕글>&nbsp;</P> <P class=바탕글>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 FONT-SIZE: 14pt">水 善 利 萬 物 而 不 爭 , 處 衆 人 之 所 惡</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수&nbsp;&nbsp; 선&nbsp; &nbsp;리&nbsp; &nbsp;만&nbsp; &nbsp;물&nbsp; &nbsp;이&nbsp; &nbsp;부&nbsp; &nbsp;쟁 &nbsp; , &nbsp; 처 &nbsp; 중 &nbsp; 인 &nbsp; 지 &nbsp; 소&nbsp; &nbsp;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물은 만물을 이롭게 해주지만 공을 다투지 않는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른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COLOR: #0000ff"></SPAN>&nbsp;</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물처럼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을 세워서 자랑하려 하고, 남들 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결국에 알 것입니다. 군림하려 하면 넘어질 것이고, 자랑하려 하면 그 공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P> <P class=바탕글>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FONT-WEIGHT: bold"></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FONT-WEIGHT: bold">남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이 가장 높은 곳일 수 있습니다.</SPAN></P> <P>&nbsp;</P> <P>&nbsp;</P><!--StartFragment--> <P style="TEXT-ALIGN: cente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32pt; FONT-WEIGHT: bold">上&nbsp; 善 &nbsp;若&nbsp; 水</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 bold">윗 상&nbsp;&nbsp;&nbsp;&nbsp;&nbsp;&nbsp; 좋을 선&nbsp; &nbsp;&nbsp;&nbsp; 같을 약&nbsp;&nbsp;&nbsp;&nbsp;&nbsp; &nbsp;물 수</SPAN></P>

Comment List

상선약수,,,,,인생의 중간길에 의미를 부여하는 말이군요,,,

저도 물처럼 바람처럼 살고 싶어요..

노장은 마음의 고향입니다 아니 마음만의 고향이겟네요 눈 떠보면 현실이 제 마음을 컨트롤하네여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