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화요일 출석부 만들어 봅니다.(♧길지도 않은 우리들 인생에..♣ ) (8)
길지도 않은 우리들 인생에.. 멋지게 살다간 인생이란 무엇인지 서산너머로 기우는 태양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붉은 눈물을 쏟아내는 노을에게 물었습니다. 옛적 울 엄니 하신 말씀이 거지가 동냥을 얻어온 찬밥덩어리를 어린자식들에게 먹일 때.. 그치의 세계는 가장 평화로운 순간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하셨는데 사리사욕은 아니더라도 좀더 편안한 환경을 누리고 좀더 맛나고 기름진 음식을 마주하며.. 인생의 참맛이 이런 것이라고 느끼는 부질없는 생각들이.. 우리가 존재하는 가치인 것인지 때론 답답함에 나를 돌아봅니다. 마음하나 일어 예리한 바늘 끝에서 찾는 행복과 마음하나 비워.. 공허 속에서 채움을 느끼는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언제쯤이면 깨달을 수 있을런지 커다란 구도의 길은 아닐지라도 속내 풀어놓을 벗님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삶과 인생을 이야기 하고 싶을 때면 노을지는 강가에서 흐르는 바람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만나는 석양의 그림자를 보면서도 언젠가는 다가올 인생의 황혼 길에 무엇을 남겨두고 갈 것 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오늘도 반복하고 있는 일상들 속에 무념무상의 도(道)를 깨우친 양 거들먹거림으로 긴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들의 짧은 인생... 무엇을 해야 할까요? 좋은글.. 이출석부가 마지막에 출석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필고" 참좋은님들을 만나는 공간이였는데... 요몆일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출석부를만들고 그리운님들 좋은님들과 만남을 기대하며찿은 필고는 너무나 가슴이아픈 공간이되어지는거같아 가슴이 아프군요... 저역시 몆일 자중하며 지내볼까합니다. 우리님들 부디 서로조금씩만 양보하며 살면 안될까요??? 이글을 쓰는 저역시 바르지몾한 지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이래도 좋은님들 고운님들과 좋은생각 고운마음나누고픈마음입니다... 부디... 앙헬리포터 배상...
ㅎㅎ 1등 놓칠까봐 답글 먼저 쓴 1인^^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그리고 빨리 기쁨님 달래서 이곳에서 볼수 있돌록 현아현민님니 힘좀 쓰세요^^
이런 글을 읽고 답변 글을 쓸것을T.T 또 한 분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시고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잠시 깊은 생각속에 본인을 가두려고 하는 이 현실이 아픕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떠나시면 안 됩니다.
좋은 말씀 공감하며 이아침 좋은 음악들으며 마음의 한켠을 아름답도록 정리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음악이 내면에 있는 감정을 움직이네요 아름다운 세상 쉽게 오는 것이라면 벌써 우리 선조들이 이루었겠죠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힘들어하며 살아내려고 합니다. 모두들 자꾸 숨는다고 하면... 삭막한 세상옵니다. 노래하는 시인도 필요합니다. 반드시 경찰만 필요한 세상은 아닙니다. 목사님, 스님도 필요합니다. 다양성을 받아들여야하고 그것을 이해시켜야하는게 우리들이기도 합니다. 앙헬리포터님 화이팅!
출석합니다
내일도 좋은글, 음악 만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눈뜨면 출석하고 하루일과 시작하는데.. 휴 ~ 아침부터 심란해지네요 ㅠㅠ
인생살아봐야 100년도 못사는게 부지기수인데...천년만년살것처럼 살아가는지...? 지구가 둥굴게 생겼으니 세상은 둥굴다고 봐야지요... 둥근세상 둥굴게 살아보자구요...모나지않게...
에구 여기도 저에 대한 글이 ㅠㅠ 어제 술한잔 하며 맘을 달랬습니다. 너무 경솔했구나 생각도 했구요.. 얼마되지 않은 소수의 험담에 놀아난거 같기도 하고.. 또한 제 자신이 당당하지 못하게 떠난거 같기도 하고.. 별 생각을 다했지만 좋은 분들 잃고 싶지 않아 다시 돌아왔어요.. 앞으로도 친하게 지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