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음 별마음 (1)


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수녀님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뽑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a:link {text-decoration:none;}a:visited {text-decoration:none;}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엔터-풀잎9;src:url(http://user.chol.com/~eyeswind/swf1/enter-pulip9.e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엔터-풀잎9;font-size=9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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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꽃을 보고, 별을 보며 그들에 동화되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그들을 바라봤는지조차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지난 토요일에 바닷가에서 구름을 보며 내 마음에 있는 구름의 모양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시인의 마음처럼 있는 것에서 찾지 못하고 내 욕심을 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나는 "존재와 소유"에서 소유를 원하는 삶을 사나 봅니다. 이제 그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석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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