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예선 (한국:요르단) 경기중... (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올림픽 축구 대표 선수단은 오늘 요르단을 맞이하여 어제부터 대량득점을 노린다고 큰소리를 뻥뻥 쳤으나..... 오늘 경기 시작부터 선취골을 허용하여 1:0으로 뒤진 경기를 펼치다가 조금전에 김태환 선수의 동점골로 한숨 돌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후반전 1:1 상황입니다. 절대 비기거나 져서는 안되는데... 시작전에 너무 큰소리를 친것이 오히려 화근이 된듯 싶네요. 사람은 모름지기 겸손해야 하거늘... 과거 요르단을 한번 대파한적이 있다해서... 큰소리 빵빵 쳤다가 이게 웬 낭패랍니까... 홍명보 감독 똥줄타게 생겼습니다.
윤빛가람 선수가 1골 추가해서 한국이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잔뜩 굳어져 있던 홍명보 감독의 얼굴이 김태환 선수의 동점골과 윤빛가람 선수의 역전골로 좀 풀렸습니다.
김동섭 선수가 또 한골을 추가해서 현재 3:1로 승리를 굳혀 나가고 있습니다.
경기종료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요르단을 3:1로 물리치고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가능.... 오늘의 수훈 김태환,,윤빛가람,,김동섭,,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이겼다~~~~~
그래도 오늘 박태환 김태환.. 양 태환이 선전을 했군요. 한국의 승리 축하드립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