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좋고 한국인도 좋다는 필리피나들....
대학을 졸업하고 첫번째 직장을 한국인 어학연수생을 가르치는 튜터 일을 하게된 한 필리핀 여성이<br /> 하는 말 입니다. 한국이 너무 좋고 한국인들도 참 좋다는 말을 합니다.<br /> <br /> 그 여선생님의 눈에는 한국사람들이 상당히 풍요로워 보였고 여유가 있어 보였나봅니다.<br /> 사실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한인들이 대부분이 집에 헬퍼가 있고 기사도 있고 튜터들이 교대로 왔다갔다<br /> <br /> 하면서 공부를 가르치니까 무지 부자라고 생각을 하는것은 사실입니다.<br /> 그 여선생은 아마도 겉만 보고 그런 생각을 했을겁니다. 포장은 그럴듯하게 잘 되어 있으니까요.<br /> <br /> 그러나 요즘 교민사회 참 힘들죠... 그래도 필리핀 선생님들이 느끼는것은 여전히 한국은 부자다.<br /> 이곳에 와서 영어공부 하는 한국사람들도 모두 부자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br /> <br /> 이럴때 우리모두는 모범된 행동과 언어로서 자긍심과 그들이 진정 존경할수 있는 행동으로 필리핀 사람들에게<br /> 진정 존경받는 교민사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br /> <br /> 필리핀 여선생님이 생각하는 좋은 한국,한국인을 생각하면서 오늘 주제넘은 글을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여 선생을 다지켜주고 닦지는 맙시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잘 해주면서 뒷통수를 많이 맞습니다. 필리핀이 영어라도 안되었으면 어떻게 살까 싶습니다. 이번에 정말 괜찮은 필리핀 튜터를 만나서 한국 데리고 들어 갑니다. 비자 신경쓰이지만 계속 노력 중입니다. 사람이 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