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파티 저기도 파티 (파티천국) (3)
해마다 겪는 일 이지만 필리핀 사람들 "파티" 참으로 좋아하고 많이 즐깁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각 직장과 단체에서 파티가 끊이질 않네요. 그래도 한가지 정말 본 받을 점은 크리스마스 이브날과 당일 이전에는 각종 모임이나 파티에 정신없이 참석을 하던 사람들인데... 크리스마스 이브날과 당일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정말 뜻있고도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밖에서 보내는 사람들은 정말 몇 안되요. 그렇게 가족적일수 없을정도로 부럽기까지 합니다. 이제 일주일 후면 크리스마스 인데요. 그때는 도로에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을정도로 외출도 피하고 오로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맛난 음식을 나누며 살아가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노래를 부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때마다 이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많은 것도 어떤때는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진정으로 행복한거라는걸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낍니다 아이들이 더 자라면 친구가 더 소중해질거니까 그전에 같이있으려고 무진 애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계신것같아요 글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한국도 그렇죠^^. 처녀 총각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려고 하고, 가정이 있는 사람은 이브날 술 약속이 있다면...애들한테 욕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