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코피노, 아버지는 한 명
<p><a href="http://siteapi.philgo.com/data/20110128024550_1195a7f8979edc635ee1ce91c6c2387e.png"><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display: inline; border-top: 0px; border-right: 0px" title="image" border="0" alt="image" src="http://siteapi.philgo.com/data/20110128024555_f0c5739e7b530c6c4ce8613231a4f4be.png" width="475" height="269"></a> </p> <p> </p> <p>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란 뜻인 '코피노'.<br>이 단어는 이제 필리핀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br>7-8년 전 1000여 명에 불과하던 코피노의 수는 최근 10000명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br>특 히 필리핀이 어학연수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유학생이 코피노 아버지인 경우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br>아이만 임신시켜놓고 도망치듯 한국으로 나와 미혼모와 아빠없는 아이를 만드는 일부 한국인의 추한 행태. 코피노...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p> <p><br><strong>4명의 코피노, 아버지는 한 명</strong><br>영 어 이름 에스더, 한국 이름은 진미 그러나 동네 사람들이 진미를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다. <br>얼굴색과 생김새가 다르다며 동네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진미의 또 다른 이름은 코피노다. <br>진미의 엄마는 의대생이라는 한 한국인을 만나 진미를 갖게 됐다.<br>진미를 낳았을 때 이미 남자는 한국으로 떠난 상황. <br>그런데 진미엄마는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br>그 남자에게 당한 필리핀 여자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 <br>진미엄마가 수소문 끝에 만난 여자들은 4명. 모두 진미와 같은 코피노를 기르고 있었다. <br>더욱이 의대생이라는 것조차 거짓말이었고 한국으로 갔다던 남자는 필리핀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것. <br>제작진은 필리핀 마닐라 현지를 수소문한 끝에 그 남자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 남자는 이미 또 다른 필리핀 여성과 살며 아이를 둘이나 낳고 있었다. <br>제작진을 만난 남자는 박수도 두 손바닥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게 아니냐며 본인의 책임을 부인하고 나섰다. </p> <p><br><strong>필리핀의 밤을 점령한 한국 남자들</strong><br>2010년, 약 70만 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찾았고, 한국은 필리핀 방문 1위국이 되었다. <br>그런데 이와 함께 급증한 것이 바로 필리핀의 밤업소. <br>한국인의 방문으로 호황을 누리는 필리핀의 밤업소에서는 밤마다 한국 손님맞이에 바쁘다. <br>기본적인 한국말은 물론이고, 업소의 스타일도 한국식을 꾸며지고 있는 필리핀의 업소들. <br>그런데 문제는 유학생들이 이곳을 드나들면서 필리핀 여성을 사귀어 임신시키는 일이 급증한다는 것. <br>한 때 골프관광이나 섹스관광으로 비난받던 기성세대의 추태를 나이 어린 유학생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br></p><strong></strong> <p><strong>아이의 아빠는 한국 유학생</strong><br>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여 어학연수 붐이 일어난 필리핀. <br>한 해에 필리핀을 방문하는 어학연수생 혹은 유학생의 수는 이미 십 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br>하지만 문제는 영어가 아니다. 현지의 여성들과의 관계 속에 많은 코피노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아이의 엄마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한국으로 귀국하여 양육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br>더욱이 유흥업소 여성 뿐 아니라 영어를 쉽게 배울 목적으로 필리핀 여대생과 동거하다가 도망가는 일도 늘어나 필리핀 내의 반한 감정은 높아만 가고 있다 </p> <p><br><strong>우 리 딸의 아빠를 찾아주세요</strong><br>몇 년 전 한국 유학생과 강사의 신분으로 만나서 딸을 출산한 제시카. <br>결 혼을 약속했지만, 갑작스런 남자의 한국행은 그녀를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br>출산 후 닥친 재정문제로 힘겨운 나날이 계속 되었고, 그녀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했다. <br>하지만 딸이 있는 것이 오히려 행운이라며 꿋꿋이 이겨내고 좋은 보수의 직장도 구해 이제는 집도 장만했다.<br>이제 그녀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신은 버렸더라도 딸에게만은 아빠의 의무를 다해달라는 것.</p>
참으로..<br />나쁜넘들 많지요.<br />후진국이다 보니 법 질서가 제대로 잡혀있지못하고 그 틈바구니에 잡넘들의 행실이<br />참으로 개탄스러운것이 한둘이 아닙니다.<br /><br />
이런 글 볼때 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위 사진은 어디에서 찍은건가요? 애가 너무 귀여워 한번 만나보고싶네요 아시면 리플 plz
저도 코피커플입니다.. 참 할말이 없네요 마음만 아프네요.. 제 아들고 코피노인데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