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같은 곳에서 회선사업 같은건 어떨까요?


<P>앙헬에 놀러갔다가.. 호텔 인터넷 속도에 속터져 죽을뻔한 1인입니다. </P> <P>&nbsp;</P> <P>보통 호텔이 어떤 회선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P> <P>&nbsp;</P> <P>호텔 지배인인지 메니져인지 하는분에게 얼마내고 쓰냐고 물어보니 27만원 정도 낸다고 하더군요...</P> <P>&nbsp;</P> <P>이게 T1인지 E1인지 메트로 이더넷(이건 아닐듯 워낙 저질이였으니)인지 모르겟지만..</P> <P>&nbsp;</P> <P>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와이파이 이용이&nbsp; 많이 늘어나서 현재 호텔들이 가진 회선으로는 이 트래픽을 감당할수 없을껏 같은데..</P> <P>&nbsp;</P> <P>앙헬정도 되는 지역에 메트로 이더넷망 구축해서 사업하면 좀 되려나요? ;;; 어찌생각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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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는 인터넷 속도가 많이 느린 지역인 것 같습니다. PLDT 나 글로브도 인터넷 속도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것 같이 보여요. 시장성은 ... 글쎄요.

이사람들이 워낙 속터지는 걸 선호하다보니 사업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전용선이 아니고 pldt 비즈니스 라인인듯 싶네요. 전용선은 1000 - 2000불 정도 드니 27만원이면 전용선 쓰는건 아닌듯 싶네요. 컴클락이라는 곳에서 pldt인지 디지텔인지 하는 회사 회선 빌려서 재 임대로 사업하는데 근래들어 만만치 않은듯 보이네요. 작년부터 글로브에서 새롭게 입성하면서 많이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고 pldt도 위기감 느껴서인지 영업좀 하고있네요. pldt의 경우 인터넷 신청해도 1-2년 넘도록 설치 안해줄정도로 영업에 신경안썼었는데 작년 글로브 들어온 후부터 많이 바뀌었네요. 컴클락의 경우 케이블 티비를 독점으로 하던 업체라 그 라인 같이 이용하기에 큰 비용 안들이고 시장을 같이 나눠가지고 있지만 독립적으로 라인 설치하면서 하려면 많이 어려울듯 싶네요. 케이블의 경우 그래도 기후등에 영향을 덜 받아 나름 잇점이 있거든요.

속도 높은라인 쓴다해도 (전용선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사람이 라임와이어 같은 p2p나 플래쉬겟 같은 다운로드 가속기 한번 걸어버리면 다른 사람 사용은 거의 불가능해지니 그 문제 해결이 우선되야 겠지요. 분명 호텔 직원놈들중에 죽어라 야동 다운받아대는 놈들 있을겁니다...ㅎㅎ

@ 아리수 - 아 제 직업이 네트워크 엔지니어라... 그런부분은 트래픽 엔지니어링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그냥 쉽게 어느 일정 속도 이상 못쓰게 포트마다 다 제어하는 기능들이 있거든요... 문제는 사업성..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