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여유 있는 사람은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은 한국에서도 위에 열거하신 대우 못받는 사람 많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 차라리 그런 설움받고 한국이 두렵고 싫어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해야하는.... 그런사람이 이곳 말을 하면 얼마나 할것이며 영어를 하면 얼마나 할까요...어렵사리 한국인이 운영하는 회사 들어 가려해도 많은 자질과 기술등을 요구 하며 월급은 한국의 1/2도 안되는 수준... 이것이라도 감사하며 길거리에 내몰리지 않을수 있으니 다행으로 여기며 다니죠 그사람들은 그나마 선택 받은 사람이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것 저것 해보려다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비행기값이 없어서 여기 살며 하루 하루를 걱정 하며 살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메이드와 기사 골프? 이많은 호강을 누릴만큼의 여유가 있는사람도 있겠지만 메이드 한명 부리다 그사람 급여 4,000페소도 없어 직접 살림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곳은 잠깐 쉬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한 사람들, 필리핀 현지 인보다 못하는 삶을 사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준비를 할래야 할수 없는 사람들... 그나마 여기가 한국 보다 좋은 이유는 길거리에서 자도 얼어 죽진 않으니 그걸 축복으로 생각 해야죠...오늘도 이런 기후의 땅이 있음을 감사하며 살죠....두서 없이 써내려 갔네요.양해 바랍니다.
누누이 생각하지만, 젊었을때 한국에서 돈벌고,
나이들어 정년퇴직후에 필에 마련해 놓은 집에 가끔식 놀러와서 쉬고 가는 정도가 제일 좋아요.
늙으면 한국에서 살아야, 의료보험적용받아 살기좋고, 나이들어도 직업구하기도 쉽고요.
오랜만에 깨어있는 젊은사람의 글을 읽어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탈무드지혜 -
그렇습니다. 그 어떤 위정자가 또는 그 어떤 환경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들의 형편을 모두 헤아릴 수 있을까요?
전 다만 이 시대 이곳에서 지내는 젊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으니 너무 소외감 가지시지 마시고 그래도 최선과 노력을 다해 나의 인생을 살 수 밖에요.. 어차피 결정은 본인의 몫 아닌가요.
힘내시고 우리 대한민국인 잘 살아 봅시다. ^^
어디서 어떻게 살든 행복하게만...
어디를 가나 모든게 같은것 아닐까요?
중요한것은 자신의 생각 또는 의지가 중요할뿐이지.
징키스칸의 글이 생각 나네요.
@ 은하수 -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 의지, 노력에 따라 물론 달라질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생은 로또나 도박이 아니라 확률로 보여집니다. ㅎ
과거에는 구두닦다가 사법고시 패스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요즘은 그 환경(즉 서울대, 강남 등등)에 있는 사람들이 훨 씬 더 합격률도 높다는 뭐 그런 확률 말입니다. 시대가 바뀐게지요..혹은 맹모삼천지교는 여전히 유용한 말이구요
제 생각입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젊음이,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리핀 생활에서 우리가 꼭 되새겨 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셨네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렵구나, 한편으로 나는 정말 열심히 살 고 있구나.
그렇게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깊이 생각하게 되는 글인거 같습니다. 이따 모임에서 뵈어요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여유 있는 사람은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사람은 한국에서도 위에 열거하신 대우 못받는 사람 많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 차라리 그런 설움받고 한국이 두렵고 싫어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해야하는.... 그런사람이 이곳 말을 하면 얼마나 할것이며 영어를 하면 얼마나 할까요...어렵사리 한국인이 운영하는 회사 들어 가려해도 많은 자질과 기술등을 요구 하며 월급은 한국의 1/2도 안되는 수준... 이것이라도 감사하며 길거리에 내몰리지 않을수 있으니 다행으로 여기며 다니죠 그사람들은 그나마 선택 받은 사람이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것 저것 해보려다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비행기값이 없어서 여기 살며 하루 하루를 걱정 하며 살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메이드와 기사 골프? 이많은 호강을 누릴만큼의 여유가 있는사람도 있겠지만 메이드 한명 부리다 그사람 급여 4,000페소도 없어 직접 살림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곳은 잠깐 쉬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이곳을 선택한 사람들, 필리핀 현지 인보다 못하는 삶을 사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준비를 할래야 할수 없는 사람들... 그나마 여기가 한국 보다 좋은 이유는 길거리에서 자도 얼어 죽진 않으니 그걸 축복으로 생각 해야죠...오늘도 이런 기후의 땅이 있음을 감사하며 살죠....두서 없이 써내려 갔네요.양해 바랍니다.
누누이 생각하지만, 젊었을때 한국에서 돈벌고, 나이들어 정년퇴직후에 필에 마련해 놓은 집에 가끔식 놀러와서 쉬고 가는 정도가 제일 좋아요. 늙으면 한국에서 살아야, 의료보험적용받아 살기좋고, 나이들어도 직업구하기도 쉽고요. 오랜만에 깨어있는 젊은사람의 글을 읽어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탈무드지혜 - 그렇습니다. 그 어떤 위정자가 또는 그 어떤 환경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들의 형편을 모두 헤아릴 수 있을까요? 전 다만 이 시대 이곳에서 지내는 젊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으니 너무 소외감 가지시지 마시고 그래도 최선과 노력을 다해 나의 인생을 살 수 밖에요.. 어차피 결정은 본인의 몫 아닌가요. 힘내시고 우리 대한민국인 잘 살아 봅시다. ^^
어디서 어떻게 살든 행복하게만...
어디를 가나 모든게 같은것 아닐까요? 중요한것은 자신의 생각 또는 의지가 중요할뿐이지. 징키스칸의 글이 생각 나네요.
@ 은하수 -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 의지, 노력에 따라 물론 달라질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생은 로또나 도박이 아니라 확률로 보여집니다. ㅎ 과거에는 구두닦다가 사법고시 패스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요즘은 그 환경(즉 서울대, 강남 등등)에 있는 사람들이 훨 씬 더 합격률도 높다는 뭐 그런 확률 말입니다. 시대가 바뀐게지요..혹은 맹모삼천지교는 여전히 유용한 말이구요 제 생각입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젊음이,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필리핀 생활에서 우리가 꼭 되새겨 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셨네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렵구나, 한편으로 나는 정말 열심히 살 고 있구나. 그렇게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