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 헬리콥터가 토요일 남부에서 추락해 탑승한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공산주의 반군과 싸우는 반란군(counterinsurgency forces) 을 위한 보급품을 실은 이 헬리콥터는 엔진 고장으로인해 부키드논 지방의 산악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데일리 트리뷴은 지역 육군 대변인 로돌포 코르데로 주니어 (Maj. Rodolfo Cordero Jr)의 말을 인용했다. Cordero는 헬리콥터에 엔진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공산주의 반군은 2016년 8월 수감된 일부 구성원이 정부와 재개된 평화 회담에 참여하기 위해 석방된 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다. 같은 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필리핀 정부와 공산주의 반군 사이의 평화 회담에서 양측은 무기한 휴전에 합의했다. 2차 평화 회담은 2016년 10월 오슬로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 년 1월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서 평화 회담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 년 2월 1일, 공산주의 반군은 정부가 정치범 석방에 실패하고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6개월간의 휴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중에 신인민군은 두번의 무장 공격으로 4명의 군인을 살해하고 2명의 군인을 납치했다. 이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반군과의 휴전을 끝내고 평화 회담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으며, 평화 과정으로 인해 석방된 반군 지도자들은 다시 감옥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번역) Ibrahim Hakki Cetinkaya   |16.01.2021 Writing by Seda Sevencan https://www.aa.com.tr/en/asia-pacific/7-killed-in-helicopter-crash-in-southern-philippines/211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