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여행업계의 규모가 2019년도에 비해 80% 감소되고, 1억명에 해당되는 여행 관련 종사자가 실직에 처할것이라는 유엔 tourism organization에서 예전에 발표한적이 있었습니다. 많이들 힘드실걸로 믿습니다. 국제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 또는 트래블 브릿지 (bridge),코로나 코리도~(corridor)라고도 합니다. 두개의 국가가 상호협약으로 코로나의 위험성이 적은 지역단위를 기준으로 상호 쿼렌틴에 격리나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방식이지요. 대표적인 예가 호주와 뉴질랜드로 지리상 가장 인근 국가이며 뉴질랜드와 호주의 3개의 도시에서 시행이 되었고, 그 당시 뉴질랜드는 신규 확진자가 0 였으며 호주는 전체적으로 15 명 정도 였는데 위의 3개 도시에는 신규 확진자가 전혀 없었지요. 하지만 최근에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서 발생되는 사태가 있어 현재는 이 트래블버블이 일시 중지된 상태입니다. 암튼 한국과 필리핀은 지리상으로 인근 국가도 아니고 확진자가 양국가 모두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되기에 이러한 새로운 제도의 혜택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리라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