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좀 그만 괴롭힙시다... .. 복음서는 사람들이 예수를 랍비라 불렀다고 합니다. 유대전통은 결혼하지않으면 랍비가 될수없었으니까.. 예수는 결혼을 한겁니다. 예수가 죽고 장례를 치룰때  벗은남자의 몸을 볼수있는건  모친과 아내만이 가능했으니까.. 기름을 바르러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예수의 아내일 가능성이 있는 거지요. .. 이런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울패거리들은 예수를 독신으로 만들었습니다. 독신도 모자라서 예수를 사생아로 만들어 버린거지요. 바울패거리들이 왜 예수를 독신으로 만들었을까 ? 심증이 가는 큰 이유중 하나는.. 예수가족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바울패거리들에게는 큰 장애였을 겁니다. 예수를 직접 따라다닌 제자들  그리고 가족들은  예수를 신격화하여 종교장사를 하려는 바울패거리들에게는 걸림돌이였던 거지요. 그렇게 예수의 삶은 지워졌습니다. 신격화를 위해 어렸을때 이야기를 지우고.. 결혼한 사실도 지우고.. 가족도 모두 지워버린겁니다. .. 복음서에도 얼핏 보이듯이 예수는 쓸쓸한 종말을 맞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문제가 된 사람을 아는척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중에 그런 사람이 았으면 혹여라도 피해를 입을까봐 몸을 사리기마련이죠. 그렇게 젊은 나이에 주변사람이 모두 떠나고 쓸쓸한 죽음을 맞은 예수인데... 그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제자들에 의해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걸 로미시민권자인  바울이라는 종교장사치가  교회에 눈독을 들인겁니다. 바을은  딱 스티븅같은 작자인데  당시 상황이 바울에게는 유리했죠. 그렇게 교회권력을 장악하고 예수를 지우고... 그 자리에 예수라는 이름만 남기고  기독론이라는 허망한 개소리로 성서를 편집한겁니다. .. 매년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실제로는 미트라의 탄생일입니다. 21일 월요일이 동지인데.. 로마인들이 미트라신을 위한 동지축제를 했던날을  예수탄생일로 둔갑시켜 버린겁니다. 생일도 빼앗기고.. 가족도 빼앗기고.. 영원히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는 예수... 올해는 예수를 십자가에서 해방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 이젠 바울이 만든 구세주라는 껍데기를 벗겨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