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알리사님에게 64개의 쪽지를 받았는데 파블로조님의 필리핀 와이프가 질투심 많은 필리핀 여자라서 자기한테 엄청난 질투를 느끼고 있다고 하고 파블로조님이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 자기한테 싫증 났을거라하고 파블로조님 사는곳, 개인적인 사정과 부부만의 일까지 다 말해주고 70살은 되보이는 어떤 아저씨 사진과 그사람이 2018년에 쓴 글 보여주면서 그사람이 모든것을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도대체 FBI는 누구길래 이 사람이 자기를 음해하고 있다고 하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자기랑 했던 사적인 카카오톡 대화내용 다 보여주면서 알아듣지도 못할 이상한 이야기나 혼자서 하고 있고 난 자기랑 만나고싶은 마음 하나도 없는데 만나서 맛있는거 사주겠다하고 저 64통의 쪽지안에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사진, 사는곳, 사적인 카톡내용이 얼마나 많은지 참ㅋㅋ 게시판에 자기를 저격하는 글이라도 올라오면 대신 싸워달라는 듯이 쪽지로 알려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다듣다 더는 못들어주겠어서 더이상 자기편 안들어주니까 마지막에 하는말 "나는 앞으로 카톡 매일 뉴스만 올릴께요 ㅎㅎㅎ" 저는 알리사로 인한 정신적 데미지로 인해 오늘부로 필고를 접겠읍니다 아니 도대체 FBI가 알리사를 왜 음해하냐고........... 누가 알려줘요 좀 제발.......... 바다낚시관광님 님도 저처럼 정신적 데미지를 입기전에 그 카톡 지옥에서 도망가세요........ 유경험자의 조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