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로 인해서 자유게시판에 분란이 일어난 것 사과드립니다. 해명을 조금 드리자면 제가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저는 폭격님이 사이버 형사인줄 알았어요. 제 다중아이디도 다 알고있고, 저 욕먹이려고 교회 글 쓴 범인도 찾아내고, 파블로조님 = 알리사 가 아니라는 팩트도 알려주시고.. 그런데 그 분한테서 쪽지가 왔어요. 필고에 또다른 아이디 Alissa 가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답장으로 예전 Al(대문자 아이)issa 사건 말씀드리면서 계속 쪽지를 주고받게 된 겁니다. 이 분이 그러는데 Al(대문자 아이)lissa 의 이름이 저와 친한 사람의 이름과 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폭격님을 통해서 Al(대문자 아이)issa 와 저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의 쪽지를 보낸 범인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한테 쪽지 보냈던 아이디가 필고FBI 아이라던가 그 일들과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 겁니다. 이 분의 도움을 계속 받고 싶어서 그랬어요. 파블로조님 이야기는 폭격님이 먼저 꺼내면서 안 좋게 이야기를 하셔서, 제가 아는 파블로조님은 그런 분이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까 쓸데없이 말이 많아졌던 거에요. 파블로조님에 관한 이야기를 폭격에게 말 한 것도 폭격님이 계속 파블로조님을 나쁜 사람으로 의심하는 말을 하니까, 나는 그렇지 않다는 걸 계속 말하다 보니 너무 많이 이야기하게 된거에요. 나중엔 저도 폭격님 말씀이 맞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폭격님이 계속 파블로조님에 대해서 안좋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파블로조님 댓글에 썼던 용서한다는 글도 폭격님이 쓰라는대로 썼던거에요. 사실 저는 파블로조님이 뭘 잘못하셨는지도 몰라요. 폭격님이 하라는대로 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필리핀에 오기 전에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았었어요. 호주가 바로 옆에 있어서 여러 번 여행 갔었고 호주를 좋아해요. 그런데 바다낚시관광님이 호주에 사신다는 걸 알고 제 귀가 솔깃해지고 호주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카톡 친구가 된거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다낚시관광님이 자기를 카톡에서 차단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저와 대화가 잘 안 통하시는것 같고, 저때문에 부담드리고 싶지 않고, 바다낚시관광님의 예전 글들을 뒤늦게 찾아봤는데 저와는 삶의 가치관과 추구하시는게 많이 다른것 같아서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다중아이디 쓰면서 안 쓰는 척 했던 것 사과드립니다. 가능하면 사람들이 모르게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다중아이디를 만들게 된 까닭은 누군가가 제 아이디인걸 알면 곧바로 포인트 레벨 1로 떨어트려서 계속 다른 아이디들을 만들었던 겁니다. 필고 자유게시판에 다양한 아이디로 글이나 댓글을 써서 회원들도 많아 보이게 하고 싶었어요. 나쁜 의도로 쓴 것은 아니였어요. 앞으로는 다중아이디 안쓸께요. 그리고 인생이XXX 는 나한테 너무나 음란한 사진을 쪽지로 보내고, manXXXXXX 는 오늘도 여러개의 이상한 내용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히세요. 어찌됐든 어제 자유게시판에 분란 일으킨 일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 일들이 생긴 것이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lamat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