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이 덥네요. 용접하느라 청바지에 긴팔을 입고 있으니 더 더운것 같아요. 용접을 처음해보느라 떼우고 갈아내고 몇번씩을 하고 있어요. 튼튼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 놈에 못난 성격때문에 꼼꼼히 하느라 몸이 고생이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와이프 친구들과 친척등 자주 저희 집에 초대해서 식사 대접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오늘 조카 결혼식 날짜 잡혔다고 올수 있냐고 하는데 5월에는 한국에 갈 수 있을까 걱정해봅니다. 오늘 페이스북에 장모님 교회친구분들 오셔서 식사대접 했던 사진에 새로운 글들이 있어 보니 다들 코로나 이전의 삶이 많이 그리운가 봐요. 어서 새로운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