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백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사례가 806건 추가돼 총 3689건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33건이 아나팔락시스 의심 사례고, 사망 신고 사례는 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3689건(신규 806건)이라고 밝혔다. 3643건(신규 794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33건(신규 9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5건(신규 2건)의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8건(신규 1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이와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