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중국에 주문한 용접기 도착했다고 전화와서 놀랬네요. 일주일만에 도착을 하더라고요. 배송되는것 기다리기 힘들어 찾으러 갔다왔습니다. 어제 꿈에 용접기 가지고 노는 꿈을 꿨는데 개꿈은 아니더군요. 가격은 무게가 아닌 박스 소,중,대로 가격을 받더라도요. 라면박스 두개정도였는데 천칠백소 냈습니다. 저희집에는 거의 매일 라자다 배송이 와요. 저녁이면 쇼핑하는게 낙이라서 나사볼트 조차도 주문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끔 배송오면 파손되어서 오거나 크기 색상등이 다르거나 하는경우가 꽤 있어요. 오늘은 막쓸 용도로 중국산 대리석타일 절단기가 도착했는데 부서져서 왔네요. 개봉하고 바로 판매자한테 사진찍어서 보내서 교체해달라고 하니 환불진행할테니 상품은 보내지말고 그냥 가지랍니다. 지난주에도 떡만들때 쓸려고 찜통을 두개를 주문했는데 작은사이즈가 와서 잘못왔다고하니 환불해주고 보내지 말랍니다. 특히나 중국에서 배송되는것은 갯수가 잘못오는 경우가 많고 환불해주고 물품은 안받더라고요. 판매자와 채팅해보면 중국사람인듯 번역기영어로 말하더라고요. 오늘도 배송온 물건을 보면서 공짜라 기분 좋아해야하나 아니면 기대하고 샀는데 부서진게 와서 속상해야하나 고민이네요. ㅎㅎ 좋은 저녁되시고요. 불타는 금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