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경찰청장 이었고, 현재 상원의원인 락손이 지금과 같은 백신 정책이라면 11년이 걸릴거라고 초치는 소리인지, 염장 지르는 소리를 작년부터 해대더니 설마 그 정도까지는 안되겠지요? 젊은 청춘이야 인생 1년이 노년의 10년 만큼이나 값진 시기일테고, 노년이야 친한 친구 하나 둘이 요단강 건너갔다라는 소리에 하루하루가 감사하게 느껴질것이고.. 빠른 시일내에 필리핀이라는 상하의 나라에 들어가 바닷가 야자수 밑에 산미겔 마시며 필리피노가 구어주는 바베큐를 안주삼아 삶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는데 이 생에서 다시금 될려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필리핀에서 가정을 이루고 계신분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번 판데믹을 짧은 시련으로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인생무상으로까지 이어지네요. 이번 Easter 를 기점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