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가 지난 3월 29일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연기 해오던 정부 각료와의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를 내일 12일 새로운 내용으로 발표를 한답니다. 무슨 대책이 나올지는 궁금하지만서도 그동안 해오던 방식으로 녹화해서 발표를 한다고 하니 왠지 생동감도 떨어지고 본인의 생각을 100%로 말하는것 같지도 않고.. 원고없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정치인이 한국이나 필리핀에 많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암튼 말라카냥내에 경호경비 요원들의 코로나 감염이 지난 몇주 많을때는 126명 까지 증가되었으나 지난 목요일에는 41명으로 감소되었다고 하며..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감염자 대부분이 말라카냥 게이트 경비요원이 었다고하는데 아직까지 전체인력이 백신접종이 안되었다고 하네요. 중국 백신 개발 초기에 말레이지아와 필리핀에 임상실험용으로 받아 말라카냥 경비요원에게 접종시키고 더 이상 추가 접종은 말라카냥 내부에는 없었나 봅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중국에 이쁘게 보일려고 나름 열심히 노력한듯 싶은데, 최근 Abs-cbn 방송기자가 남중국해로 취재하러갔다가.. 무단 점거중인 중국배에서 영어로 어느나라에서 온 배이며 무엇을 하는가하며 크루즈미사일까지 장착한 배로 위협 추격을 해왔다니 섬들은 모두 빼앗긴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엎친데 덮친격, 화불 단행, 쉬울말로는 하품에 딸꾹질. 어려움은 여러개가 동시에 온다라는 말도 있겠지만,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사람 죽으라는 법은 없다라는 표현이 현실에 맞다고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