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에서 임대업을 하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작년 2월부터 6월까지 가게 월세를 안내고 먹튀한 인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중국계 필리핀 인간인데, 작년 5월초에 우리집에 와서, 월세밀린거 순서대로 낸다고 하길레 그래라 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봉쇄기간을 제외하고 이 가게는 정상영업을 했습니다. 근데,,,,, 6월 말에 말도없이 애들을 시켜서 물건 다 빼고 먹튀를 했습니다. Cctv확인해보니, 불과 6분만에 물건 모두를 빼는거보고 무슨 특수부대 출신인줄 알았습니다. 당나라 군데 애들이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요. 어찌나, 빠르고 정확하게 빼내는지, 정말 감탄했습니다. 하도,,, 괘심해서, 그냥 포기할려다, 서부경남의 오기가 발동해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법적절차 1, 바랑가이 미팅 4번, 이때 가게사장이라는 젊은애는 출석을 한번도 안하고, 누나라는 인간과 마누라인지, 여친인지 구별이 안되는 여자 총 2명이 출석을 했습니다.근데, 미팅도 2번 밖에 출석하지 안았고, 4번째 미팅에서 법원 제출용 서류를 받았습니다. 2, 앙헬레스 지역 법원에 서류제출, 소액청구를 하게 됩니다. 3번 출석 요구를 했는데, 다 출석하지 않았고, 지금은 최종 판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 법원가보면 무슨답이 나오겠지요. 다른가게들은 사정이야기를 들어보고, 밀린월세를 조절해주었는데, 이 인간은 싸가지가 없어서 끝까지 가볼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