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계시죠? 우기 시작되면 뒷마당에서 일하기가 어려워서 걱정하고 있다가 오늘은 미루고 있던 작업장을 늦기전에 만들기 시작했어요. 바닥작업하고 기둥 세우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주방을 넓히려고 계획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비만 피할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혼자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일하는 천사들 남편들이 야근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와서 기둥세우고 위치잡는걸 도와줘서 오전에 끝냈네요.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고 집에 갔네요. 잘해주는것도 없는데 도울일 있으면 와서 도와줘서 참 고마운 친구들이에요. 담에 오면 미리 졸리비라도 사줘야겠어요. 지난주에는 S&R 피자 배달 시켰더니 입에 안맞나 잘 안먹더라고요. ㅎㅎ 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