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 유입 차단과 확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월 1주차 주요 변이 검출률은 7.2%, 2주차 9.2%, 3주차 15.8%, 4주차 14.8%로 4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등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최대한 막고,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인도 변이의 유입을 봉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 전문가의 상황진단과 제언을 정리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6099400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