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치단체별로 백신 접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시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만회분 확보하여 1순위 의료계 종사자와 2순위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접종 중입니다.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접종 날짜를 개별 통보합니다. 면허증, 여권 등 공인 ID가 있어야 하며, 외국인도 가능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백신종류, 수급량이나 접종일자가 다르겠지만 수시로 확인해서 접종 받도록 하세요. 백신 접종 차례가 까마득하거나 도저히 불안해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하겠다는 분들은 대안으로 아기들의 필수 예방접종인 MMR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작년부터 미국에서 이 백신과 Covid19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대단위 임상시험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었기 때문인지 후속 보도가 없네요. 한국에서도 전남대 의대에서 이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링크 기사를 참고하세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에 대해 일부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있지만 코로나 백신을 대체할 정도의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가 창궐하는 와중에 백신 맞을 형편이 안되는 사람을 위한 차선책이니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는 분만 맞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접종비가 2-3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곳 제가 가본 병원에서는 2천5백페소라고 합니다.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고, 특히 아직 이 백신을 안 맞은 아기들은 이 기회에 꼭 접종해 주세요.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755 GCash 앱에서 댕기열과 covid19에 대한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브론즈 실버 골드 세가지 상품이 있는데 골드의 경우 연보험료가 700페소이며, 최대 42만페소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53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는 보험료가 두배 정도 더 비쌉니다. GCash 앱 메뉴에서 GInsure로 들어가서 가입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