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는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오는 7월28일까지 약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필리핀관광부의 주도로 필리핀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국가 간 여행 제한을 완화하는 협정인 '그린 레인'(Green Lane)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에 필리핀관광부는 모두투어와 함께 10월 출발 예정인 세부와 보라카이, 보홀, 마닐라, 클락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 상품 구성은 단체, 개별, 골프여행으로 구분된다. 특히 7월28일까지 진행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프로모션 기간 매주 세부, 보라카이 보홀 상품은 각각 선착순 한정 5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프로모션 마지막 주에는 마닐라, 클락 골프여행 예약객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최근 백신 접종률이 30%에 육박하면서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새롭게 찾게 될 필리핀이 청정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지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35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