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빈 인천공항.. 티케팅전 one health pass? 이란것을 QR코드로 다운받아 작성하고, 티케팅하면서 유효한 비자인지 확인~후 평소와 똑같이 티케팅. 비행기도 전세내고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필리핀인 한국인이 꽤 많네요?? 필리핀 입국장도 한국하고 똑같이 군인들이 안내해주는데 시킨대로 하면 별 어려움 없이 패스~..인데 총 3번의 관문이 있는데, 1/2번은 그냥 격리장소 및 one health pass 관련이고 3번째 이민국에서는 적법한 비자인데도 꽤 자세히 들여다 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ACR 카드, 여권, 제 얼굴..비교를 여러번 했습니다 `ㅡ`ㅋ 역시나 짐찾고 군인들 안내 받아서 격리택시?로 납치당해서 격리호텔로 직행 후 호텔에서 인수인계 당함.. 격리택시로 납치 당했다는게 눈탱이 맞았다는건 아니고, 평범하게 미터찍고 가는데 짐 찾는순간부터 격리택시 탑승까지 담배타임도 못 가지고 일사천리로 납치당하듯..ㅠㅠ 필리핀 입국은 적법한 비자만 가지고 있으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항간에 PCR 테스트 영문번역 받아서 와야 한다고 해서 그런 정보가 없는데?? 하고 무시하고 왔는데 역시나 없어도 됐고요.. 한국과 다르게 필리핀은 도착한 날부터 카운팅! ( 10일 ) 필리핀 입국은 저녁에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이상 짤막 후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