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모닝입니다. 요즘은 저녁먹고 바로 자니 새벽이면 일어나네요. 어려서부터 올빼미 체질이라서 매일 밤샘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어린이가 되어 버린것 같아요. 오늘 아침부터 도마 두개 재단해서 집성해놓고 건조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집성해놓고 나면 딱히 할일 없어요. 요즘 공구를 살려고 알리바바에서 보고있는데 크기도 크고 두개 주문할려고하는데 800kg 정도 되네요. 배송비가 더 비쌀듯해요. ㅎㅎ 취미게시판을 좀 재미있게 만들어야하는데 요즘 도마 만드는데 재미가 쏠쏠하여 계속 도마만 만들고 있네요. 목재 건조해놓고 집에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작은 소품들 만들게요. 오늘도 사진 올려야 하니 아주 오오오~래전 목공 처음시작할때 만든 키친랙 하나더 올릴게요. 지금은 주방 한켠에 있는데 쳐다볼때 마다 "참 애썻다" 그래요. 공구가 많지 않을때고 의욕이 많을때라서 무작정 만들곤했어요. 지금은 만들기 까다로운거 이것저것 계산하게되니 예전같은 열정이 없네요. 게을러진게죠!! 예전에 만들어서 올리는것들은 참고하고 봐주세요. ㅎㅎ 페북에 올렸던 사진들이라서 얼굴이 나오네요. 얼굴을 가릴까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못생긴 얼굴은 보지 마시고 가구만 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