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는 회원이 편집 가능한 사이트. 참고 나무위키는 인터넷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큼에도 그 내용에 있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출처 기재에 대한 강제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문서의 작성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임시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해당 문서는 임의로 다시 게시될 수 있으며 문서에 포함된 잘못된 정보들이 역사란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이런 사실을 당사자가 즉각적으로 아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런 내용에 대해 누군가 중립적인 방향으로 수정을 시도하더라도 다른 의도를 가진 이들에 의해 기존의 내용으로 되돌려지거나, 오히려 객관적인 내용으로 수정을 한 사용자의 편집이 신고를 통해 제한되기도 한다. 또한 특정 인물과 단체, 나무위키의 사용자 등에 대한 명예훼손성 서술을 저지른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렵다. 특정 인물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편집자 및 특정 세력이 집단적으로 해당 인물에 대해 악의적인 서술을 하거나, 사실로 드러나지도 않은 루머를 사실처럼 적어서 사회적 매장 및 조리돌림을 조장할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인물에 대해 호감을 가진 편집자 및 특정 세력은 해당 인물에 대해 무조건적인 칭찬만 서술할 수도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더 심한 것은 전자인데, 이는 해당 인물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위키 내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규정상으로 명예훼손성 서술인 신문고성 서술을 금지하도록 해놨으나, 현재도 명예훼손성 서술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나무위키의 관리자와 운영진은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규정 관련 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당사자가 등재 금지를 요청하더라도 그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대부분의 경우는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해당 요청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특정 인물에 대한 투명성 보고서를 통한 권리침해 신고가 들어오면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임시조치로 문서가 편집 금지되고, 30일이 지나면 문서가 삭제되지만, 이전에 이의제기가 들어올 경우 당사자의 의사 없이 문서가 복구된다. 말 뿐인 규정이라며 여러 사용자들 및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있다.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번 이상 권리자들이 임시조치를 진행하여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적 내용이 포함되거나, 원하지 않는 개인정보 및 사생활이 적혀있다는 이유로 나무위키를 비판하고 있고, 특히 2020년 11월을 제외하면 2020년에 매월 임시조치가 된 문서 수가 10개 이상인 점을 통해 이러한 비판은 더더욱 피할 수 없게 됐다. 혐오와 차별, 선입견에 기초한 항목들이 작성되나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주체가 없다는 점이 또 다른 문제이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남들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인데. 아는 사람은 당연한거니 그냥 지나가고. 꼭 모르는 사람만 이의 제기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