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일식집에서 일할때 사장님여동생이 10살많은 35살이었는데 어느날 회식하다가 나보구 나이를 뜨나쓰..내랑 친구하자.. 내도 넘 외롭다아이가... 그래서 그러자고했지요... 나도외로워서 취한김에 키스도했지요... 어느날 내랑같이사는거 어떠냐고묻길래 그러자고했더니 손에 2만페소를 현금으로 쥐어주는거 아닙니까? 그후 잘 안되서 헤어졋지만... 진짜 나이를떠나서 저를진짜 좋아했었던거같아요... 벌써 수년이지나고 그가게도 없어져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