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입니다. 몇일 뭐 좀 연구하느라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똑같이 작업장에 눈뜨자마자 내려와 음악 들으면서 오늘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생각을 합니다. 어제는 강아지 사료 사고 오는길에 에어컨이 좀 시원하지 않길래 아무래도 냉매가 빠진듯하여 본네트 열고 공구들 챙겨서 작업을 시작했어요. 전에 다운로드 받아논 충전량 챠트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충전하면서 차량내부 온도만 체크하고 충전을 끝냈습니다. 몇년전 에어컨 문제로 몇번 수리점 갔더니 뭐가 고장났다고 교체해야한다하고 만페소라고 하길래 완벽하게 고치면 상관없는데 그럴일도 만무하고 그때부터 에어컨 수리를 하게 되었죠. 그때는 휴즈문제라서 교체하고 끝냈어요. 그 이후로 몇번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단순한 문제이더라고요. 라자다에서 주문한 제품으로 냉매누설탐지기로 점검을 하고 진공작업하고 냉매 충전을 제조사 챠트에 나온데로 작업을 합니다. 오늘은 냉매도 많이 있고 미세하게 세는것이라서 조금 넣고 에어컨 확인하니 손이 시럽네요. ㅎㅎ 1년은 문제없이 잘 돌아가겠죠. 수리제품들 얼마 안하니 에어컨으로 고생하시는분들 구매하셔서 직접하셔도 좋을듯해요. 참! 전 자동차 1도 모릅니다. 인터넷 보고 하는거라서 전문가들이 보시면 흉 보실거에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