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입니다. 목재가 아직도 안오고 있습니다. ㅋㅋ 재미도 없는거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자니 심심하고 언제올까 기다리자니 답답하고 오늘은 옛날사진 올릴게요. 필리핀 집은 지역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비많이 오는 나라이니 지대가 높고 수도 전기 인터넷 문제 없는곳으로 정해놓고 예전 sulit사이트에서 집 나오는것들 검색하다가 딱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와서 장모님보고 가보고 괜찮으면 구매계약해달라고 해서 구입을 했어요. 한국에 모든 일들을 몇달 걸쳐 정리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배로 보냈습니다. 필리핀와서 맨 바닥에서 첫날 잠을 자고 다음날부터 집에 쓸 물건들을 사기 시작했어요. 가구도 보러 갔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고요. 그때 부터 전기톱 드릴 사기 시작하면서 나무와 연을 맺은것 같아요. ㅎㅎ 텅빈 집이 이제는 가득차서 버리기를 할때가 된것 같아요. 계속 만들기만 하고 없애지를 않으니 집안이 정신없네요. 집에 계시면서 심심하시고 좀 움직여야겠다 생각이 드시면 간단한 공구부터 구입하셔서 시작해 보세요. 궁금한 것은 아는한도안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