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준비해서 오실 테지만.. 격리가 10일이잖습니까? 그래서 한가지 팁이랄까 그냥 이야기를 드리자면 가급적이면 10일치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작은 커피포트와 컵라면 정도, 뜨거운 물로 조리할 수 있는 것들이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들로요. 격리중인데 지루한거보다는 밥때문에 정말로 고통스럽네요. 다른 사람들 것을 봐도 마찬가집니다 필리핀 메뉴만 주는데 양이 어린애가 먹으면 그냥 적당히 먹었다 할 정도의 양만 들어 있습니다. 때로는 이상한 메뉴 나오면 맨밥만 먹는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