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의견 고려한 결정" 주장 최측근이 대신 부통령 후보 등록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내년 부통령 선거 출마 계획을 갑자기 철회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내년 임기를 마치고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최측근인 크리스토퍼 고 상원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나온 ‘깜짝 발표’다.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469&aid=0000632847&ranking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