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동안 글을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주문한 목재가 안와서 기다리다 의욕을 상실해 버렸어요. ㅎㅎ 주문한지가 한달은 넘은것 같은데 내일 내일 하더니 안오더라고요. 주문취소도 안된다하고 어쩌라는건지..... 2,000 보드피트를 주문했는데 한트럭 가득 되는 양이라서 작업장에 건조공간도 만들고 기다림에 기다림이였네요. 어제는 일할수있게 일부라도 보내라고 했더니 늦은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목재를 보고 또 놀랬습니다. 생나무를 켜왔더라고요. 이 목재를 사용할려면 적어도 1~2년은 건조 해야하는데 ㅠ.ㅠ 목재를 다른곳에 주문해야겠어요. 작업장에 목재가 가득찰듯합니다. 임시로 필요한것들은 재단 후 오븐에 넣어 함수율 체크하며 건조해서 작업을 해볼려합니다. 이것도 경험이다라고 생각해야죠. 그래도 몇가지 처음보는 로컬목재들 샘플로 보내와서 좋았습니다.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목재를 경험할수 있을것 같아 의욕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여러분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