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 만든 칼꽂이를 다시 만들고 있어요. 사이즈와 두께를 좀 다르게 하고 싶어서요. 카페로고 조각 후 그대로가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방수 처리 하는게 좋을듯해서 무엇으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투명에폭시로 몇번 해보고 깔끔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지금은 메니큐어로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메니큐어 이런것들 안하는 성격이라서 집에 일하는 아이보고 메니큐어 있냐고 했더니 한상자 가득있네요. 색을 마음대로 고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조각한 홈에 넣고 마른다음 사포질 한번 해보고 깨끗한가 봐야겠습니다. 점심밥 먹으라고 벨이 울리네요. 제때 가서 먹어야지요 요리하는 생각해서...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