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어제부터 건조 안된 목재들 가재단해서 쌓아놓고 있어요. 재단해서 놓으면 한달이면 건조가 가능할듯해요. 어제하루하고 저녁에 완전 뻗어서 잤네요. 목재도 무겁고 젖은나무라서 재단할때 톱이 버거워하고 그러네요. 통으로 건조할려면 2년은 기다려야하고 2년 후에도 완전건조는 안되고 10% 이하 함수율로 내려가지 않아서 인공으로 건조를 한번 더해야해요. 전자렌지와 오븐으로 건조를 해보니 효과가 탁월하네요. 특히나 전자렌지는 목재안 수분을 제거하니 오븐보다 빠른시간안에 건조되더라고요. 하지만... 와이프가 싫어할것 같아서 포기하고 라자다에서 건조기를 주문했어요. 배송되면 연구를 해야겠어요. 너무 재미 있을것 같아요. 건조하고 무게재어보고 체크하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옆집에서 양파가 또 왔네요. 너무 많이 보내서 버려야 되는 상황이 올것 같아요. 오늘 양파썰어놓으라고 하고 양파짱아찌 만들어 놔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