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이라 혼자서 미국서부 카멜 해변가에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다녀오니 쓸쓸하고 재미가 그렇게 있지는 않네요. 언제 다시올지 모르니 화랑에 전시된 그림들 열심히 보고 풍경 사진이나 좀 찍고 왔습니다. 어째 사진들이 컴퓨터랑 전화기에서는 멀쩡한데 여기 올리니까 위아래가 뒤집히네요. 이건 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셀카도 많이 찍었는데 도저히 못올리겠네요. 왜 사진으로 보면 더 쪄보일까요.